주식 투자/투자 원칙, 상식

미국 주식을 하는 이유 (feat. 헤일로 본인, 추천 아님)

헤일로 2022. 2. 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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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을 하는 이유 (feat. 헤일로 본인, 추천 아님)

부자 되기 위해 공부하는 청년 헤일로입니다. 

 

2020.3 코로나 위기 이후 연준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주식 시장은 큰 호황을 맞았습니다. 오르지 않는 주식을 찾는 게 어려울 정도로 쉬운 주식 시장이었고, 이 시기에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시작한 것 같습니다. 최근 주식을 하는 사람의 통계를 볼 때 주식 경력이 3년 이하이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대부분인 것으로, 이번 2022.1 조정장은 주식을 하면서 겪은 가장 큰 하락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처음 주식을 시작한 이유와 원칙을 다시 생각하고 리마인드 하면서 멘탈을 붙잡는 게 필요합니다. 오늘은 미국 주식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주식을 시작한 이유 

전 세계적으로 저금리 시대입니다. 과거와 현재의 가장 큰 차이는 예적금 금리입니다. 저금리 시대에서는 저축을 하여 얻는 이율이 인플레이션보다 보통 낮습니다. 연 인플레이션이 2~3% 인데 저금리 시대로 적금을 하여도 2% 적금 금리, 이벤트성으로 좋은 기회를 잡아도 4% 적금 금리를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예적금으로 살 수 없는 게 현실입니다. 그러면 예적금보다는 좋은 투자 수단을 선택하자라고 고민하게 되고, 소액으로도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주식이기에 월급 받은 것을 주식에 넣어두자 라는 콘셉트로 주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주식의 편견이 자리 잡는 이유 ( feat. 주식은 위험하다 )

주식의 가장 큰 두려움은 안정성입니다. 우리나라는 주식은 위험하다 라는 편견이 깊이 뿌리내려져 있습니다. 드라마, 영화에서는 주식은 보통 부정적으로 다뤄집니다. 그렇기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올라가는 부동산 투자를 한국과 일본은 매우 선호합니다. ( 한국과 일본은 OECD 금융문맹 1, 2위입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 feat. 디플레이션 )

일본의 경제가 잃어버린 20년이라는 말을 들으며 경제 성장이 디플레이션 되고 있어도 저금리 시대에 우리나라처럼 일본도 부동산 시장은 우상향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일본은 부동산 위기라는 말이 나오는 현재입니다. 부동산은 사람이 들어가서 살아야 의미가 있습니다. 즉 국가에서 저출산 고령화는 부동산 시장의 카운터 펀치입니다. 저출산이 되면 핵가족화되고, 작은 평수를 선호한다. 임대가 늘어난다 하면서 한동안 살아남는다라고 행복 회로 돌리는 많은 정보를 접해도 결국 죽은 부동산 ( 팔리지도 않고, 사람이 살지도 않는)은 늘어나고, 슬램가가 늘어가게 됩니다. 우리나라 부동산도 이 치명적인 카운터를 언제까지 견딜지는 모르겠습니다.

 

주식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feat. 헤일로 투자원칙)
한국에서 나의 모든 돈과 신용을 끌어서 부동산 1개 가지고 30년 할부를 하며 오를 것을 기대만 하는 것보다 더 능동적으로 나의 돈을 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도전해보겠습니까?

글로벌 시대에 우리는 다른 나라에도 쉽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인도의 기업이 유망하다고 느껴지면 인도에도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합니다. 미국의 우량 기업이 유망하다면 우리는 그곳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주식 투자는 자신이 공부한만큼 리스크를 낮추고 우량한 기업을 선택하여 망하지 않고 우상향 하는 곳에 돈을 투자할수 있습니다. 그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하였고 지금도 후회하는 것은 이 생각을 하루라도 더 빨리 하지 않은 것입니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앙드레 코스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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