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투자 원칙, 상식

나는 투자 그릇이 큰 사람인가 ( feat. 그릇이 작은 사람 )

헤일로 2022. 2. 1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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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투자 그릇이 큰 사람인가 ( feat. 그릇이 작은 사람 )

부자 되기 위해 공부하는 청년 헤일로입니다. 

 

최근에는 일반적인 예적금이 앞으로의 삶에 큰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지 투자를 시도하려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개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이 커져서 초심자들에게 방법과 마인드 컨트롤, 시장의 상황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알려주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것이 크게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많은 개인들이 생각보다 투자 그릇이 작다고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투자를 할만한 그릇이 준비된 사람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투자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

투자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주식투자든 부동산이든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큽니다. 하지만 그 마인드부터가 잘못되었다고 설명합니다. 투자는 돈을 운용하는 방법입니다. 먼저 투자로 돈 벌 생각보다 노동의 가치부터 아는게 중요합니다. 월 300만 원을 벌고 있는 사람의 경제적인 가치는 은행에 20억이 예치되어 있는 것과, 강남에 20억짜리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즉 월 300 직장인은 20억의 퍼포먼스를 가진 사람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이 돈을 벌기 위해 투자를 한다는 개념으로 투자를 접근하는 것부터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노동이 중요한 이유는 노동을 통하여 충분한 캐시플로우와 시드머니를 만들어야 하며, 경제 공부를 병행하면서 최소 5천만 원의 시드를 만들고 투자를 과감하게 뛰어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즉 이 개념으로 투자를 한다면 투자는 큰 시드머니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수단이 되어야한다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돈을 버는 게 아니라 잃지 않는 게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투자 그릇이 작은 사람인가

위의 투자의 근본적인 마인드를 설명해주려고 하면 이해한다 맞다 라고 긍정의 사인을 보내더라도, 막상 투자에 대해서는 '어떻게 그렇게 투자하냐, 팔아야지.' 하면서 대하거나 실컷 설명하면 '시간이 안된다' 하면서 다음에 시간, 돈 있으면 하겠다라고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느끼면 그릇이 차이가 분명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최근 자본주의의 시대는 하늘에 돈이 비처럼 쏟아진다고 표현합니다. 즉 자신이 투자 그릇이 한강 같이 넓다면 많은 돈을 빠르게 흡수할 수 있지만 자신의 그릇이 소주잔이라면 백날 비가 와도 담아지지 않습니다. 

 

안전한 투자 방법으로 월 분할 펀드, 미국시장지수 ETF 같은 좋은 투자처와 그 투자처를 장기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떠먹여 주는 느낌으로 설명해도, '나 주식 샀어'라고 하면서 토스 증권에서 잡주 받은걸 증명하는 지인을 보면 알려주는 것이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 성향의 차이를 인정하고 그릇이 큰 사람과 작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주식을 산다는 것은 가격보다 중요한 요소가 더 많다.'

'정말 좋은 기업의 주식을 사는것이, 주식을 좋은 가격에 사는 것보다 중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워런 버핏 1989년 주주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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