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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원칙3] 수익률 보다 중요한 투입 자금 ( feat. 절약 하세요)

헤일로 2021. 8. 2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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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원칙3] 수익률 보다 중요한 투입 자금 ( feat. 절약 하세요)

부자 되기 위해 공부하는 청년 헤일로 입니다. 

투자 하는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는 수익률 몇 퍼센트 먹었냐 입니다. 저는 절약하여 더 많이 투입하는 것이 더 중요한데 사람들은 그것을 과소평가 하는것 같습니다. 250만원 버는 사람이 있습니다. 몇년이 지나서 수천만원을 모은 사람, 한푼도 없는사람, 빚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의 차이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소비습관, 지식 아닙니다. 마인드의 차이입니다. 

 

 

여행이 즐거운 이유

소비는 매우 즐거운 행위 입니다. 여행이 왜 재미있을까요 새로운 경험, 일탈 이런것을 나열 할 수 있겠지만 여행은 돈을 소비하는 행위 입니다. 여행가서 돈을 벌어 오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좋은 경험은 돈 만큼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지만 그렇게 인문학적인 접근을 제외 시키면 여행은 대부분 돈을 소비하는기 위해 하는 것 입니다. 먹고 싶은거 먹고, 사고 싶은거 사고, 타고 싶은거 타는데 재미가 없을 수 없습니다. 경차를 몰다가 중형차를 몰면 그렇게 편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좋은것인데 존리 대표님은 말합니다 ' 부자 처럼 보이려 하지 마라, 여행 가지마라 ' 이렇게 말하는 것은 참아라는 것입니다. 

 

행동 경제학- 돈의 범주화

사람은 돈에 대해서 대부분 매우 이성적으로 행동한다고 생각하지만, 대부분 돈 앞에서는 감정적입니다. 5천원 짜리 물건을 사는데, 500m 걸어가면 그 물건을 4천원에 살 수 있다면 대부분 그 거리를 걸어가는 것이 괜찮은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선에 여행을 가서 밤에 카지노를 갑니다. 게임을 하고 있는데 옆에 서비스원이 콜라와 커피를 서비스로 내어 줍니다. 우리는 감사의 의미로 5천원의 팁을 줍니다. 대부분 돈 앞에서는 위와 같은 오류를 자주 하게 되는데 이 오류는 마트 소비재 라는 심리적인 계정과, 카지노의 판돈이라는 심리적인 계정이 다르기에 개인이 돈을 쓰는 규칙이 달리 적용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돈을 의식적으로, 무의식적으로 범주화 시킵니다. 범주화란 가지고 있는 돈을 필요성에 따라 나누어 분류하는 것 입니다. 즉 우리가 한달에 식비 10만원, 마트 20만원, 쇼핑30만원 이렇게 나누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나누어진 범주는 다른 규칙을 가지게 됩니다. 개인이 이렇게 소비를 범주화 시키는 이유는 다분히 본인이 합리적인 소비 패턴을 가지고 있다고 만족하기 위함 입니다. 이렇게 소비를 범주화 할시 다음과 같은 규칙이 생깁니다.

 

-범주에 들어간 돈을 대하는 사고방식이 변하며

-돈을 범주화 할시 이성적이기 보다 그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에 의해 결정하게 됩니다. 

 

앞서 설명한것 처럼 '마트 장보기'의 범주에서는 1천원도 아깝지만, '카지노 판돈'이라는 범주에서는 5천원 팁도 가볍게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개인이 범주화 시킨것이지 그 돈들은 모두 하나의 계정에서 나온 돈이지만 개인은 이런 오류를 자주 반복합니다. 

 

 

소비의 밸런스와 투자

소비에 대해서 고민 없이 하다보면 본인은 합리적으로 소비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필요없은 범주화만 늘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굳어진 소비패턴은 항상성을 가지게 됩니다. 즉 항상 돈이 없게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밸런스는 월급으로 들어오는 현금 흐름과 소비의 밸런스 입니다. 이 밸런스가 무너진 개인 투자자가 투자를 성공적으로 한다는 것은 운동선수가 시합 전에 식이와 준비운동을 하지 않고 본 게임을 잘 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주위를 보면 소비의 밸런스가 무너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본인의 성공이 더 많은 수입을 창출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본인의 소비 패턴 보다는, 결혼 상대자, 본인의 급여 인상에 더 관심을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무너진 소비의 밸런스에서는 수입이 500, 1000으로 늘어나도 소비도 함께 500, 1000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이런 근본적인 곳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투자가 성공적으로 되기는 어렵습니다. 

 

한국 정서의 고질적인 문제

글을 쓰는 헤일로 본인이 한국 사람이라 그런지 모르지만, 한국은 좋은 직업=성공 이라는 streotype을 어릴때 부터 주입합니다. 즉 직업을 성공의 척도 보기 때문에 수입이 많고 꾸준히 돈을 벌 수 있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부모가 자식을 교육할때도 그렇고, 학교에 가서 선생이 제자를 교육할때도 똑같습니다. 경제학과, 사회학과를 나오면 다를것 같지만 교수가 제자를 교육할때도 똑같습니다. 앙드레 코스툴라니는 경제학자를 경제 용어를 정의내리는 것을 더 잘하는 일반인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은 앞서 설명한  streotype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즉 성장하면서 절약과 소비 패턴에 대한것은 교육받은 경우는 사실상 없다는 것입니다. 즉 대부분 돈에 대해서 무지 합니다. 그리고 성장하여 제태크 필요하다고 달려들게 되는데 투자와 빼놓을 수 없는 소비패턴과 현금 흐름의 밸런스가 무너진 상태에서 시작하니 시작부터 패배한 싸움을 하게 됩니다. 

 

 

헤일로의 결론 투자의 목적이 무엇인가

주식 투자를 하든, 부동산 투자를 하든 우리가 투자를 하는 목적이 무엇일까요 5천만원 벌기, 1억 벌기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재테크를 하는 이유는 노후를 준비하기 위함입니다. 즉 50억1 100억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필요한 정도의 돈을 빨리 모으는게 핵심입니다. 내가 5천만원, 1억을 벌어도 그 만큼 소비하는 사람이라면 돈을 빠르게 모으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30살에 대기업에 취업을 한다면 그 사람에게는 50살에 명예 퇴직을 맞는다고 보수적으로 생각하였을때 20년을 벌어서 100세까지 산다고 가정하였을때 50년을 먹고 살 준비를 해야합니다. 그렇게 시간은 여유있게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얼마가 필요한지 알아야하고, 빠르게 투입하여 늘려야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나의 소비 패턴을 돌아봐야합니다. 100만원을 30% 수익률을 봐서 30만원 버는 것보다 투자 초반에는 1달에 30만원 더 추가 투입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쉽습니다.돈을 절약하는 방법은 매우 많으니 찾아 보세요. 중요한것은 마인드 입니다. 

 

'한국인은 부자처럼 보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욜로, 삼포, 소확행은 가난을 정당화 시키는 것이다.'

-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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