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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안하는 사람 특징 (feat. 250만원 세금, 양도소득세)

미국 주식 안하는 사람 특징(feat. 250만원 세금, 양도소득세)주식투자 2대 불가사의 질문 투자에 대해서 공부하고 사람들에게 주식투자를 권유하고, 그 중에서도 가장 난이도가 낮다고 판단되는 미국 s&p500 ETF 분할 매수를 추천하곤 한다. 미국 시장지수는 근 100년 가까이 연평균 수익률 10%를 보이는 전세계에서 가장 우량한 시장이며, 현재 가장 위대한 기업들을 다 보유하고 있으며 시장지수의 특성상 도퇴되는 기업은 제거되고 위대해지는 기업은 편입되는 가장 완벽한 리벨런싱을 보여준다. 사실 개인이 시장지수보다 주식을 잘하기는 어렵다. (워렌버핏도 항상 하는 말이다. '버크셔 헤서웨이 주식을 살생각이 없다면 딴 생각하지 말고 시장을 사라') 설명하자면 이 시장지수의 투자는 장점이 너무나 많은데 항..

경제 이모저모 2023.12.20

돈이 안모이는 이유 (feat. 돈에는 이름이 없다)

돈이 안모이는 이유(feat. 돈에는 이름이 없다)돈에는 이름이 없다. 하지만 당신은 이름을 붙이고 낭비하고 있을 것이다.사실 돈에는 이름이 없다. 굳이 이름을 붙인다면 한국은 원화, 미국은 달러, 중국은 위안화 정도로 나눌수 있다. 하지만 인간은 지극히 본인이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 만족하기 위해 자신의 돈에 이름을 붙인다. 그리고 매우 합리적이지 못한 행동을 평생 반복한다. 오늘은 그 합리적이지 않은 인간의 돈에 이름 붙이기에 대해서 알아보자.'공돈'은 없어도 될 돈이 아니다돈에는 이름이 없으나 우리는 돈에 이름을 붙이고 그 쓰임을 달리한다. 대표적인 돈의 이름에는 공돈이 있다. 월급 통장에서 나오는 1만원과 책갈피에서 찾은 1만원은 같은 1만원 이지만 우리는 같은 가치를 부여하지 않는다. ..

경제 이모저모 2023.12.18

시대를 막론하고 어른은 꼰대인 이유 (feat. 나때는 말이야.)

시대를 막론하고 어른은 꼰대인 이유(feat. 나때는 말이야.)내가 그렇게 된다 했제! (feat. 후견지명 효과)인간에게는 기이한 능력이 있다. 사후에는 무엇이듯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이다. 예를 들어 이런 결과를 가져온 이유는 니가 이렇게 했기 때문이다 라고 쉽게 답하는 것을 의미한다. 몇가지 예를 들어 보겠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 애정이 식는다'는 연구 결과를 보았다고 하자. 보통 그렇게 될 경우 아마 그 상황을 본 사람은 '당연하지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지는 거지 뭐 그런 당연한걸 연구라고 하냐' 라고 답변하기 쉽다. 그럼 반대로 '멀리 떨어져 있으면 애정이 깊어진다'는 연구 결과를 보았다고 하자. 그럼 그것을 본 인간도 다음과 같이 해석할 가능성이 높다. '당연하지 서로 떨어져 있으면 그..

경제 이모저모 2023.12.14

나보다 뛰어난 사람과 함께해야하는 이유 (feat. 단순존재효과)

나보다 뛰어난 사람과 함께해야하는 이유 (feat. 단순존재효과)누가 옆에 있기만 해도 일 수행에 영향을 준다.살아가다보면 어떤이는 옆에 있기만 해도 주변 사람들을 탁월하게 만들고, 어떤이는 존재만으로도 주변 사람들을 주저않게 만듭니다. 이에 대한 아주 흥미로운 연구가 있습니다. 2008년 세상을 떠난 사회심리학자 대가 '로버트 자이언스 교수' 아래에서 포스트닥 과정을 밟고 있던 젊은 연구자가 이 사실을 자이언스 교수를 통해서 증명했습니다. 그 연구자는 대학원생들에게 관심있는 연구 주제를 적어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주제가 얼마나 좋은지를 스스로 평가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그 질문을 하기 전에 두 그룹으로 나누고 한 그룹에는 자이언스 교수의 찡그린 얼굴 사진을 아주 빠르게 화면에 제시하였습니다. 그 ..

경제 이모저모 2023.12.12

좋은 사람 찾는 방법 (feat. 프레임)

좋은 사람 찾는 방법(feat. 프레임)자기중심적인 프레임인간은 본인이 이성적이고 냉철하다고 본인을 평가합니다. 하지만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라고 결국엔 자신의 잣대로 남을 평가합니다. 이를 책 '프레임'에서는 자기중심적인 프레임이라고 명명합니다. 이는 사람들은 자신의 이미지를 타인에게 투사하는 버릇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타인을 평가하거나 첫인상을 규정할시에 얼마나 똑똑한가, 얼마나 능력이 있는가로 평가합니다. 반면에 어떤사람은 '저 사람은 좋은 사람이야 따뜻한 사람이야' 라고 평가합니다. 이는 타인을 평가할때 능력차원에서 평가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평가할때도 능력을 우선시 하고 남을 평가할때도 동일한 차원에서 평가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반면에 자신을 평가할시 '따뜻한 심성'..

경제 이모저모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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