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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에 사야 할 주식을 찾는 방법 ( feat. 스타벅스, 샤넬 )

헤일로 2022. 1. 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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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에 사야 할 주식을 찾는 방법 ( feat. 스타벅스, 샤넬 )

22년에 사야할 주식

부자 되기 위해 공부하는 청년 헤일로입니다. 

 

오늘은 거두절미하고 22년에 모아가야 할 주식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2020년과 2021년의 주식 시장의 요약

2020년의 미국 주식 시장은 아무거나 사도 오르는 시기로 급속성장주 위주의 장세였습니다. 21년에는 시장은 성장하였지만 ARK의 투자 종목인 미래지향적인 테크 기업들은 주가가 반토막 나고, 실적이 좋은 우량한 빅 테크 위주로 성장한 개별 장세였습니다. 20년에는 시장을 beat 하는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은 쉽다라고 우습게 말하는 것을 많이 보았는데, 21년에 S&P 500이 27% 오르는 동안 시장의 수익률과 같은 수익률을 얻은 사람도 주위에 보기가 쉽지 않은 현 상황입니다. 펀드 회사 중에도 21년에 미국 주식 시장이 27%(S&P 500 기준) 오를 동안 시장을 beat 한 수익률을 낸 펀드 회사가 3곳 정도뿐이니 시장을 이기는 투자를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22년에는 우리 개인 투자자들이 어떤 컨셉을 가지고 투자에 임해야 하는지 고민이 되는 시기입니다. 

 

스타벅스의 가격인상 발표, 그러면..

스타벅스 가격인상

스타벅스는 약 8년동안 가격 인상 없이 운영을 해온 기업인데 21년 물류대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22년에는 가격 인상을 할 것이라 발표하였습니다. 아메리카노 포함 53종의 커피 상품에 대해서 200~400원 정도의 인상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가격 인상에 대한 시장의 변화에 대해서 고민해보겠습니다. 

 

과연 가격인상의 스타벅스의 매출과 주가, 배당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스타벅스는 커피 시장을 독과점하는 있는 기업으로 커피 가격 인상이 소비자의 이탈을 가져오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가격을 인상하였을 때 인플레이션의 헷지와 매출의 증가를 함께 가져올 수 있습니다. 즉 스타벅스의 가격인상은 인플레이션의 피해를 소비자에게 전가한 방법입니다. 이 방법이 유용한 이유는 가격 인상을 해도 스타벅스라는 브랜드 가치에 의해 소비를 지속할 충성도 높은 고객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매출의 유지를 통해서 배당을 꾸준히 유지하고, 22년 23년 금리 인상시기의 견디겠다는 의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샤넬, 에르메스, 롤렉스의 가격인상

가격 인상을 발표한 기업은 스타벅스뿐만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명품, 샤넬, 에르메스도 5~10% 가격 인상을 발표했고, 롤렉스의 경우도 최대 16% 가격인상을 발표했습니다. 아이러니한 것은 가격 인상을 발표하니 지난 5일 송파구 현대백화점 명품관에는 새벽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기인한 현상까지 나왔습니다. 가격 인상 전에 사야 한다고 줄을 서는 소비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최대 5% 라고 했을 때 이런 브랜드 파워가 있는 기업들은 5% 이상의 가격 인상을 결정하면서 인플레이션의 피해를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전가해버리고 있습니다. 

 

헤일로의 결론 ( feat. 22년에 사야 할 주식 )

최근 22년 주식 시장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캐쉬우드가 투자하는 기업 많이 떨어진 것 같은데 사는 거 어떠니. ARKK 바닥이라고 생각하나. 이러한 질문들에서 투자의 가치를 가격으로 보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반등할 수도 있고, 더 떨어질 수도 있지만 그것을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시장의 거시적인 관점에서 접근을 해야 합니다. 22년에는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이라는 주식시장에는 그렇게 반갑지 않은 행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투자자와 소비자의 충성도가 높은 기업에 투자해야 비교적 안전하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연 기대치가 높았던 고성장주가 매출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을까요 그러한 기업이 가격을 올렸을 때 소비자를 잃지 않고, 그런 이벤트가 투자자를 떠나게 하지 않을지 고민해 본다면 22년에 사야 할 주식이 비로소 보이기 시작합니다. 

 

'썰물이 빠졌을 때 비로소 누가 발가벗고 헤엄쳤는지 알 수 있다.'

-워런 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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