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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으로 돈 버는 방법 ( feat. 왜 경제는 갈수록 불평등해지는가)

헤일로 2021. 12. 2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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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으로 돈 버는 방법 ( feat. 왜 경제는 갈수록 불평등해지는가)

부자 되기 위해 공부하는 청년 헤일로입니다. 

 

우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까지, 추가로 토요일이나 야근까지 하면서 일 평생 돈을 평생 법니다. 그리고 또 외식 비용과 기타 사치 비용을 아껴가면서 돈을 모읍니다. 하지만 평범한 월급쟁이는 더 빠르게 오르는 집 값이나 다른 기타 비용을 보며, 그리고 초라한 나의 월급을 보며 항상 실망합니다. 하지만 인생은 돈이 다가 아니다 라는 생각으로 위로하면서 살아갑니다. 오늘은 작고 귀여운 나의 월급이 결국엔 나를 부자로 만들어줄 수밖에 없는 불평등 시장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기업은 노동자에게 돈을 잘 주고 있을까 ( feat. 돈의 불평등)

기업의 생산성 증가와 노동자의 시급 증가 추이 graph.

위 그래프는 기업의 생산성 증가와, 노동자의 시급의 관계가 해마다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1940년부터 2012년까지의 그래프에서 자세히 보면 흥미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1940년부터 1970년까지는 기업이 생산성이 커질수록 그와 비슷하게 노동자의 시급도 올랐습니다. 하지만 1970년대를 지나면 기업의 생산성(주황색줄)이 증가하는 기울기에 비하여, 노동자의 시급(노란색 줄)은 더 완만하게 올라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매년 그 차이는 증가 하고 있다는 것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것이 의미가 무엇일까요? 1970년대 까지는 회사가 커지고 돈을 더 잘 벌면, 회사는 그 이익을 노동자에게 나눠주었습니다. 그 방식은 시급을 올려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1970년대가 지나서부터는 회사는 성장하는 이익과 매출에 대해서 직원들 즉 노동자들에게 덜 나눠주었습니다. 이것에 대한 가장 설득력이 있는 이유는 이 1970년대부터 회사는 전문경영인(CEO)에 의해 운영되었기 때문입니다. 

 

 

 

불평등을 가져온 전문경영인 CEO

CEO가 나오고 직원의 시급 인상이 박해진 이유는, CEO에게는 직원보다 투자자와 주주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투자자와 주주를 최우선으로 두고 의사 결정을 하게 되면 다음의 조건들이 회사의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됩니다.

 

*높은 순이익을 보여주기 위해 직원 월급 인상은 덜 해야 하며, 주주를 위하여 배당금을 인상해야 합니다.

(직원 월급은 회사 입장에서는 줄이면 줄일수록 이득입니다.)

*주식의 가치를 지키기 위하여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해야 합니다.

*판매 관리비를 효율적으로 컨트롤해야 합니다. 즉 자동화하고 직원을 줄여야 합니다. 

 

결국 이 모든 고려 사항이 주가를 올리기 위함입니다. 

 

 

 

헤일로의 결론 ( feat. 주주 친화적인 기업이 많아지는 현대사회)

맨날 불평등하다고 말하기 전에 본질을 봐야 합니다. 왜 현대사회가 불평등해질까요 기업의 가장 큰 고객은 직원이 아닙니다. 투자자입니다. 기업은 투자자가 떠나는 것을 가장 두려워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개인들은 하루라도 빨리 우리의 월급을 주주 친화적이고, 성장하는 기업의 지분을 모으면서 그들의 투자자가 돼야 합니다. 본인의 일을 매우 사랑하고 가치 있다고 느낀다면 지금 이 말에 거부감이 들 수 있겠지만, 10명 중 9명은 그냥 살기 위해, 책임감, 가족 부양 기타 등등 때문에 일을 놓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직원을 뽑을 때, 가족 같은 회사 분위기라고 홍보를 할 수 있지만, 대부분 회사는 당신을 최대로 이용하고, 그만두지 못할 정도의 최소한의 돈을 줍니다. 개인들도 적당히 일하고, 그들이 아끼는 투자자가 빨리 되는 것이 이 불평등함에서 나오는 방법입니다. 

 

'타고 있는 배가 샌다는 것을 알게 되면 구멍을 막느니

차라리 배를 바꿔 타는 것이 생산적이다.'

-워렌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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