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모저모

3월 주식 시장 공포의 정점일 수 있는 이유

헤일로 2022. 3. 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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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식 시장 공포의 정점일 수 있는 이유

부자 되기 위해 공부하는 청년 헤일로입니다. 

 

지금 주식 시장을 조여 오고 있는 리스크를 나열해보면, 코로나 재확산, 러시아 우크라이나 갈등, 공급망 병목 현상, FOMC 회의와 금리인상 이슈 정도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슈들이 3월에 한 번에 정리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오늘은 3월이 주식시장 공포의 정점이 될 수 있고, 반등이 서서히 보이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코로나 재확산 이슈

오미크론 확산 이후, 코로나는 높은 감염력에 비해서 치명률이 매우 낮다고 평가되어 대부분의 국가들이 격리 조치를 완화하고 마스크 의무화를 해제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리오프닝 주식들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으며, 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코로나의 정점이 통과된다는 말이 대다수의 의견입니다. 코로나 확산의 정점 이후 소비의 증가,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태입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갈등

러시아의 세계적인 경제 재재로 인하여, 러시아 채권의 무디스 신용도는 정크(junk)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러시아 지수는 날마다 새로운 바닥을 만들고 있으며, 러시아 지수 ETF는 상장폐지 위기입니다. 애플, 구글, 디즈니와 같은 대기업은 러시아에 서비스를 중단하여 러시아의 개인들은 네트워크 효과에서 완전히 고립되었으며, 그에 따라 많은 기업들과 은행이 파산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전쟁으로 하루 24조의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러시아 군용 차량의 64km의 행렬은 4일 이상 움직이지 못하고, 기름과 보급 부족의 이유로 움직임이 정체되었습니다. 그리고 세계적인 우크라이나 원조가 나오고 있습니다. 즉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쟁에 대한 공포감이 증시에 충분히 반영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전쟁 관련 이슈에도 증시가 크게 반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FOMC 회의와 금리인상 이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가 상승에 의한 불안정이 심화되어 현재 FOMC는 0.5% 의 금리인상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이라고 입장을 낸 상황입니다. 한국 기준으로 3월 17일 새벽 4시에 금리인상에 대한 발표가 나올 예정입니다. 사실 금리인상이 0.25% 이면 호재이고, 0.5% 이면 악재라는 평가가 많은데 금리인상의 폭에 대한 사실과 관계없이 금리 인상을 시작하면 금리이상에 대한 부담과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는 것이 미국 증시에는 긍정적으로 반영될 확률이 높습니다. 

 

공급망 병목 현상 완화

공급망 대란이 현재 완화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항구에서 하역 대기 중인 선박의 수가 절반으로 줄었으며, 상점의 재고 수준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공급망 병목이 인플레이션에 부정적이었던 이유는 상품 수요가 급증한 반면에 이를 처리할 일손이 부족하여 항구에 컨테이너가 쌓이면서 물가와 각종 비용이 올라버린 게 이슈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여론조사로 심사숙고를 대신할 수 없다.'

-워런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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