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투자자가 잡주를 사는 이유
부자 되기 위해 공부하는 청년 헤일로입니다.
한국인의 보편적인 생각, 부자의 종착역 = 부동산
우리나라 개인 투자자들은 대부분 투자의 종착지는 부동산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강남 아파트가 20억이라고 한다면 그런 강남 아파트 1채에 현금 자산 10억 이상은 있어야 부자가 된다고 말하며 최근에는 그 돈도 부족하고 50억은 넘게 있어야 부자다라고 말합니다. 사실 현금성 자산 1억을 가진 사람도 거의 없는 게 현실입니다. 가진 것은 없고 돈은 빨리 모아야 한다고 마음이 급한 것이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입니다. 투자를 시작할 때 적금보다 나은 수익률이라는 생각으로 시작하지만 그런 마음은 금세 사라지고 어떻게 하면 나의 투자금 백만 원을 몇십 배로 불릴지만 고민하게 됩니다.
개미가 잡주 사는 이유가 무엇인가
삼성전자가 1년 평균 10% 수익률을 가져오고, S&P500 ETF 가 연이율 15% 주고, 미국 famang의 평균 수익률이 연 20%가 되어도 우리 개미들은 관심이 없습니다. 사실 시드가 없어서 주식 투자한다고 하면 2배는 먹어야 한다라는 초월적인 이론을 제시합니다. 버크셔 헤서웨이 수장 워런 버핏도 1년에 20% 수익률을 내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지 못합니다. (사실 1년 20% 수익률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렵습니다.) 하지만 시드가 적은 개미 투자자는 당장 투자할 수 있는 돈이 잘해야 천만 원이니 마음이 급합니다. 빨리 1억 원 만들어야 하니 급등하는 주식을 사야 하고 코인을 해야 하고 레버리지를 해야 하고, TQQQ를 몰빵하고 가즈아를 해야 합니다.
지금 위험자산에 투자하고 나중에 시드 모이면 안전자산 투자하면 되지 않느냐
사실 이 말대로 투자를 하면 답이 될 수 있으나 이렇게 행동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습니다. 처음부터 올바른 투자습관을 가지고 꾸준히 하는 사람만 살아남습니다. 단타 치던 사람은 항상 단타칩니다. 그렇게 말하지만 옆에서 물어보면 장기투자 한다고 합니다. 그냥 그렇게 말하면 본인 기분이 좋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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