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빠른 금리인상의 이유 ( feat. 1.25% 코로나 이전 복귀 )
부자 되기 위해 공부하는 청년 헤일로입니다.
한국 주식 시장이 3000 코스피에서 얼어붙었습니다. 최근에는 급락까지도 동반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현재 금융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의 문제, 원자재 문제 그리고 금리인상을 들고 있습니다. 한국은 현재 2020년 중반부터 시작하여 0.5% 금리에서 0.25%를 3차례 빠르게 올려 1.25% 까지 올렸습니다. 이렇게 빠르게 금리인상을 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코로나 이전 금리로 돌아간 한국
19년도 10월 코로나 이전 금리는 1.25% 였습니다. 코로나 이후 3차례의 금리인하가 있었고, 0.5%까지 금리를 인하한 제로금리 시대가 되었습니다. 제로금리와 양적완화는 주식 시장, 부동산 시장의 가격 상승을 불러왔으며, 인플레이션을 가속화 시켰습니다. 현재 코로나 19의 불확실성이 공존하고 있는 상태이나, 국내 정세가 양호하며 경제적으로 안정적이다라는 판단과,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를 크게 빗나가지 않기 위해 금리인상을 먼저 시작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터키의 리라화 가치 급락
터키의 화폐가치가 폭락하고 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현재 터키의 리라화의 가치는 반토막이 났습니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1달러에 1200원 하던 것이 1달러가 3천 원 정도까지 올라간 것입니다. 이렇게 리라화의 가치 폭락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은 금리인하에 있습니다.
터키는 에르도안 총리가 11년 연속 총리직에 있는 상태로 고금리는 악의 근원 이라고 하며, 저금리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에는 이것이 경제적으로 큰 문제를 가져 올 수준까지는 아니었으나, 현재 대부분의 나라들이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금리를 올리고 있는 시기에 역으로 금리를 내려버리며, 터키의 화폐가치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화폐가치 급락의 파급효과 , 한국의 금리인상의 이유
화폐의 가치가 떨어질 경우 환율이 무너지고, 물가가 치솟습니다. 현재 터키는 인플레이션이 20%가 넘습니다. 1년전과 비교하여 같은 물건의 가격이 2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니 외국인 투자자들이 환율의 차익을 이용하여 부동산을 쓸어가고 있습니다. 즉 터키는 과거 베네수엘라가 한것 처럼 금리인하와 양적완화를 무분별하게 하여 화폐가 쓰레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미국이 2022년 3차례의 금리인상을 발표한 상황에서 이제 한국도 원화의 가치를 지키기 위하여 금리인상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고, 발 빠르게 금리를 3번 인상한 것이라 판단됩니다. 그리고 현재 한국의 국민 가계 부채가 폭증하고 있어 부채의 증가를 막는 목적도 있습니다. 한국의 금융 시장은 올해도 금리인상을 2회 정도 추가로 하여 1.5%~ 1.75% 까지의 금리인상을 상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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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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