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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200원인데 미국 주식 투자해야 할까

헤일로 2022. 1. 1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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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200원인데 미국 주식 투자해야 할까 

환율 1200인데 미국주식 투자 해야할까

부자 되기 위해 공부하는 청년 헤일로입니다. 

 

환율이 왜 이렇게 오르고 있을까

연준의 조기 금리인상양적긴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통 양적완화라고 하는 것은 연준이 미국에게서 채권을 구매하고, 미국 국가가 개인들에게 돈을 푸는 방법으로 완화를 합니다. 여기서 양적 긴축이란 연준이 많이 사놓았던 채권을 다시 판매 함으로써 시장에 풀려있는 달러를 회수하는 직접적인 방법입니다. 테이퍼링은 양적완화의 축소이기 때문에 사실 달러를 더 풀지 않겠다는 의지 이지 달러를 회수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으나 양적 긴축은 이제 연준이 강하게 돈을 회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것이기에 달러 자산에 대한 가치가 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 주식을 살려고 했더니, 환율이 1200원을 넘었다..

최근 미국주식을 투자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많이 나오는 이야기가 미국 주식은 조정을 받고 있는데 환율이 너무 올라서 살 수가 없다입니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 환율의 10년 차트를 보면 환율의 최저점은 1000원 수준이고 환율의 최고점은 1250원 수준으로 현재의 1200원은 저점 대비 20% 정도 달러의 가격이 높게 올라와 있는 수준입니다. 1200원은 환율이 거의 고점에 와있으니 환전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현재 개인 투자자들의 생각입니다.

달러환율 10년 차트

헤일로의 결론 ( feat. 환율이 높지만 미국 주식 투자를 이어가야하는 이유)

달러 환율 10년 차트와, 나스닥 10년 차트의 비교

결론은 나와 있습니다. 환율은 상방과 하방이 막혀 있는 박스권입니다. 하지만 주식 시장은 팽창하는 성질을 가졌습니다. 2013년 환율도 1200원 정도 하였지만, 2013년의 나스닥은 3000포인트 수준이었습니다. 현재는 15000포인트를 넘은 상태입니다. 환율은 박스권을 형성하는 동안 주식 시장은 오르내림이 있었지만 결국 다시 전고점을 뚫어냈습니다. 즉 환율이 높은 것이 주식투자를 하지 못할 이유가 되면 안 됩니다. 환율이 높아도 내가 투자하는 기업이나, 주식 시장의 가격이 충분히 저렴해진다면 그것은 주식을 모아가야 할 기회로 봐야 합니다. 

 

'남들이 투자에 겁을 먹고 있을때만 유일하게 욕심을 부려도 되는 시기이다.'

-워런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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