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 투자 결국엔 손해본다 ( feat. 부동산 투자가 답? )

주식 시장 투자 결국엔 손해본다 ( feat. 부동산 투자가 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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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주식시장 투자 결국엔 손해인가

*부동산 불패만 외치는 한국

*개인 투자자가 부동산에서 수익률이 더 좋은 이유

*주식 투자 내 돈을 지키는 방법.

*헤일로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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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투자 왜 손해를 보는가

부자되기 위해 공부하는 청년 헤일로 입니다. 2020년 코로나 이후 주식 시장이 붐이 오고 소위 4차산업 관련주들이 크게 오르다가 2021년의 장세는 실적이 받쳐주는 기업만 주식 가격을 지키고, 미래에 대한 기대로 오른 종목들이 크게 조정을 받으면서 개인 투자자들도 손실을 입고 있는것 같습니다. 조정이 있거나 유동성이 큰 주식 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들의 마음도 크게 동요합니다. 작년 같이 매우 잘 오르는 10년에 1번 씩 온다고 하는 장세에서도 통계적으로 돈을 번 사람보다 돈을 잃은 사람이 더 많습니다. 주식 시장은 한번도 계속 오른적이 없고, 끝 없이 떨어진적도 없습니다. 주식 시장은 이렇게 항상 감정적으로 움직이기에 예측 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감정적인 시장에서 투자자들도 처은 세운 본인의 원칙을 지키기 보다는 현재 잘 오르는 대세에 올라타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미국 기준으로 전체 개별 주식 중에 90% 이상이 1년안에 주인이 바뀝니다. 즉 이말은 어떤 주식을 사서 1년 보유하는 사람이 10명중에 1명도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2년 3년 이어가면 투자자들이 말하는 주식 장기 투자를 제대로 실천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부동산 불패 한국

저는 부자되기 위해 공부하는 청년이라고 소개를 합니다. 부자가 되고 싶냐고 물어보면 누구나 부자되고 싶다고 말할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어떻게 부자 될 것이냐고 물어보면 '결국엔 부동산 해야지' 라는 답을 많이 들었습니다. 결론적으로 그렇게 생각해서는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투자에 대한 공부와 자산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합니다. 마스터 카드 기준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금융 문맹율이 일본 다음으로 2위입니다. 그 두 나라의 공통점은 '부동산 불패'를 외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은 도쿄 주위로 위성 도시 같은 역할을 하는 주변 도시에서 '준공후 미분양된 유령집 같은 악성 미분양' 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 도시에 집을 잘못 사면 집 값을 10년 할부로 내면서 나중에는 팔고 나갈 수도 없는 트랩(Trap)에 같히게 됩니다. 우리나라도 안타깝게도 그런 일본의 악습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특정 자산에 돈이 모이면 버블이 형성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즉 부동산에도 좋은 부동산 나쁜 부동산이 있다는것입니다. 제테크는 정답이 있지 않습니다. 

 

*개인 투자자가 부동산에서 수익률이 더 좋은 이유

주변에 집사서 망했다고 말하는 것을 들어본적이 있습니까? 아마도 그런 말을 거의 들어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주식해서 망했다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집을 최고의 투자처로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월가의 영웅' 의 저자 피터린치도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아마추어 조차도 자신의 집 만큼은 훌륭하게 투자한다.'

 

급히 이사가거나 목돈이 필요하기에 급하게 집을 매매 하는 경우는 있어도, 집을 단순히 신문기사에 10% 집값 급락이라는 기사가 떴다고 파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주식투자에서는 10% 급락에 주식을 던지는 일은 매우 흔합니다. 같은 위험 자산을 투자할때 투자자의 평균적인 행동이 극명하게 다르기에 왜 이렇게 투자 이익이 다른지 설명이 가능합니다. 주식과 마찬가지로 집도 장기 보유시에 수익률이 더 높습니다. 당연히 개인투자자는 집을 더 장기보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개인의 집 평균 보유기간은 7년 이며 뉴욕 증권거래소 기준 주식을 1년보유하는 사람은 13% 수준 밖에 되지 않습니다. 

 

가치 투자자 평가 방법?! ( feat. 피터린치의 3가지 질문)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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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로 내돈을 지키는 방법

마찬가지로 주식도 좋은 주식 나쁜 주식이 있습니다. 흔히 주식을 제로섬 게임이다고 말합니다. 누가 돈을 잃으면 누군가는 돈을 번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생각은 전환이 필요합니다. 주식은 단기적으로 사고 팔 경우는 제로섬 게임이 맞습니다. 예를 들어 1만원 짜리 주식이 100주 있다면 주식의 총 가치는 100만원 입니다. 누군가 사고 팔아도 이 100만원 이라는 가치는 변하지 않기에 누군가 60만원을 가져가면 누군가는 40만원을 가져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 기업이 성장하고 돈을 잘 벌어서 주식 가격이 2만원이 된다면 이제는 주식의 총가치는 200만원이 됩니다. 총합이 2배로 늘어났기에 손해를 본사람 이익을 본 사람은 있지만 그 합은 플러스섬이 됩니다. 즉 주식에는 기업의 성장을 고려 해야하며 성장하는 기업의 지분을 가지고 있어야만 플러스섬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열광하는 피터린치, 워렌버핏, 존리, 코스툴라니 등등 많은 시장의 고수들은 똑같이 입을 모아 이야기 합니다. 좋은 기업을 보유하는데 모든 신경을 집중하고 그 이후엔 기다려야 한다고 말입니다. 주식을 포함한 부동산 등 모든 제테크은 위험 자산 입니다. 핵심은 투자한 돈을 잃지 않은 것이며, 내돈을 잃어 버리지 않을 투자처를 고르는데 온 힘을 쏟아야합니다. 그렇기에 장기투자를 하려는 사람은 차트의 기술적 분석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기업의 재무제표, 실적을 공부해야 하는 것입니다.

 

 

*헤일로의 결론

주식 투자는 어렵습니다. 그것이 엄청난 지식을 요구해서 어려운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개인투자자는 이미 어떤 기업이 좋은 투자처인지 아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나이키 , 애플 같은 기업이 과연 망할까요. 우리가 부동산, 땅을 살때 강남의 1평이 강원도 1000평보다 가치있다고 우스게 소리로 말하듯이 그런 가치 있는 기업에 투자를 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하지만 선뜻 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의 이유는 단순히 재미 없어서 입니다. 내가 힘들게 번 소중한 돈이 좋은 투자처에 들어가서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즐거운 일 입니다. 몇일만에 10% 씩 오르는 상행열차를 잡을 때 얻는 스릴에 제테크를 하면 그것은 도박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본인이 가치 투자 장기투자에 잘 평가해 보기 바랍니다. 

 

성공하는 주식 투자 원칙 ( feat. 피터린치의 가치투자)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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