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 보는 법 1 (ROE, PER, EPS 이해하기)
부자되기 위해 공부하는 청년 헤일로 입니다.
최근에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이 많이 늘었습니다. 카페를 가면 카페 사장님도 주식을 하고, 미용실을 가도 주식 얘기를 하고 정말 주식이 뜨거운 감자 인거 같습니다. 마스터 카드 등록국가 기준으로 세계 금융 문맹 2위인 한국에서 (1위는 일본 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고무적이며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은 많이 늘었는데 PER, ROE, EPS과 같은 재무제표 보는 법을 모르고 투자를 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렇기에 모두가 부자 되는것에 도움이 되도록 재무 분석 글을 정리하겠습니다.
목표!!!! 재무제표 보는 법의 기본인 PER, ROE, EPS의 기본을 이해한다.
*예시를 들겠습니다. 제가 분식점을 1억원을 들여 창업 했습니다. 저의 원금은 1억원 입니다.
*분식집을 잘 운영하여 순이익을 3천만원 냈습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이 경우 이것을 당기순이익 이라고 합니다. 당기순이익이란 매출에 부가 비용을 모두 뺀 순수하게 남은 이익을 의미합니다. 분식집을 예를 든다면 월세, 음식 조리 비용 등을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매출이 크냐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당기순이익이 얼마냐가 중요합니다.
*1억원을 들였고, 헤일로 분식은 마약 라면으로 3천만원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1. 재무제표 보는 법 - (ROE)
* 헤일로 분식은 1억원을 투입해서 연간 3천만의 당기순이익을 냈습니다. 여기서 ROE 가 산출 됩니다.
ROE ( return of equity)로 자기자본 수익률 이라고 합니다. 즉 투입 자금 대비 얻은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헤일로 분식은 1억원을 넣어 3천만원을 얻었으니 헤일로 분식 ROE ='3천만원/1억 X 100' = 30% 입니다.
이것이 바로 ROE의 의미입니다. 즉 ROE 가 30% 라면 투입 자금의 30%를 회수한다는 의미입니다.
실제 기업을 분석할때 확인 해보면 ROE를 30% 정도 내는 기업은 매우 훌륭한 기업입니다.
**2재무제표 보는 법 - (EPS)
* 헤일로 분식은 시장에 상장을 하였고 10만주를 발행 했습니다. 투입자금이 1억원이니 주당 가격은 1000원입니다. 여기서 EPS가 산출 됩니다. EPS ( earning per share)는 주당 순이익 입니다. 즉 1주당 내는 순이익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모든 주식에 회사의 당기순이익을 나눠주면 됩니다.
헤일로 분식 EPS = 3천만원 / 10만주 = 300원
헤일로 분식은 시장에 첫 상장을 하였고 1주당 가격은 1000원, EPS 300원 ROE 30%의 기업입니다.
**주식 시장이 열렸고 개미 투자자들은 헤일로 분식이 ROE 30 % 강력한 분식 기업으로 미래 성장을 보고 엄청난 매수세가 들어오게 되었고 1주의 평균 단가는 2천원 까지 올랐습니다.
**3. 재무제표 보는법 - ( 시가총액)
여기서 헤일로 분식의 시가총액이 상승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1억원에 10만주를 발행하여 주당 가격은 1000원 이었습니다. 이후에 시장에서 좋은 주가 흐름으로 주가가 2천원 까지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가총액 10만주 X 1000원 = 1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 10만주 X 2000원 = 2억원
**4. 재무제표 보는법 - (PER)
헤일로 분식은 처음 투자금액이 1억원 이었고, 3천만원의 순이익을 얻었습니다. 1년만에 3천만을 얻었으니 산술적으로 3년 3개월 정도 분식집을 운영하면 투자금을 모두 회수 할수 있습니다. 여기서 PER이 산출 됩니다. PER(Price earning ratio ) 주가 수익률 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시가총액이 당기순이익의 몇배인가 입니다. 즉 PER = 시가총액/ 당기순이익 입니다.
주가 = 시가총액 / 주식발행수
주당순이익 (EPS) = 당기순이익 / 주식발행수
같은 의미로 PER = 시가총액/당기순이익 = 주가/주당순이익 ( EPS ) 입니다.
헤일로 분식의 PER = 1억원(투자금) / 3천만원 ( 당기순이익) = 1000원 (처음주가)/ 300원(EPS) = 3.3배
**헤일로 분식 재무제표 보는 법 총정리
헤일로 분식 제무제표 보는 법 총정리
*헤일로 분식은 1억원으로 시작하여 3천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얻어서
ROE 30 % , EPS 300원 을 얻었습니다.
*주식을 10만주 발행하였고, 처음에는 시가총액이 1억원이 었기에 PER은 3.3배 였습니다.
즉 헤일로 분식은 3.3년 운영하면 원금을 회수할수 있는 분식점이었습니다.
*주식이 상장되고 매수세가 강력하게 들어와서 1주당 주가가 2000원 까지 증가하였고, 헤일로분식의 시가총액은 2억원으로 증가 하였습니다.
*EPS 300원으로 동일 하지만, 주가 상승을 하여 시가 총액이 2억원으로 상승하여 PER이 6.6배로 올랐습니다.
**결론적으로 헤일로 분식은 ROE 30%, EPS 300원 PER 6.6배를 가진 분식기업입니다.
피터린치의 책 '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을 보면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본인을 장기투자자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매일 사고 파는것을 하는 데이 트레이더들도 본인은 장기투자자라고 말하니 피터린치는 그런 투자자들이 본인이 단기 투자자라는것을 인정하는것보다 마약 중독자라고 인정하는게 쉽다고 말합니다.
장기 투자자는 주식을 사서 오래 들고 있는다고 장기투자자가 아닙니다. 머리 꼭대기에서 매수하여 폭락하여 팔지 못하고 타의에 의한, 의도치 않은 장투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장투라고 우아하게 표현하는것 보단 물려 있다고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가치 투자의 기본은 좋은 주식을 오래 보유하는것입니다. 좋은 주식이란 매년 EPS가 올라가고, 회사는 5년이상 우수한 ROE를 가지는 회사를 말하는 것이며, 좋은 매수 타점은 PER이 낮거나 혹은 높은 PER을 가져도 회사의 성장과 순이익 상승이 매우 빨라서 지금의 높은 PER이 추후에 시장평균치에 떨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을때 매수하는것입니다. 재무제표 보는 법을 이해하는것은 장기투자자의 기본 소양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 하는 만큼 주식은 돈을 벌고 안전하게 투자 할 수 있습니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앙드레 코스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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