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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보는 법 2 ( 구글, 아마존 PER로 분석하기.)

헤일로 2021. 1. 2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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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보는 법 2 ( 구글, 아마존 PER로 분석하기)

부자되기 위해 공부하는 청년 헤일로 입니다. 

 

Finviz. com 이라는 사이트를 확인하면 S&P500, world, full, ETF 모든 주식을 한눈에 표로 볼수 있도록 지정 할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 개월수를 지정하고 주식 시장을 보면 시장의 현재 분위기를 대략적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상기에 지정한 표는 지난 3 month performance 로 지정한 것이며 11월~1월의 주식 시장 등락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지정한것 입니다. 

 

Consumer defensive (필수 소비재) 섹터만 상승이 약한것을 확인 할 수 있고 테슬라는 지난 3개월 동안 100%가 상승할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시장은 눈 감고 아무거나 사도 오르는 시장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장이 좋으니 비상장 기업들도 앞 다투어 IPO(시장에 첫 상장하는것=주식발행)를 하고 투자 추천이 난무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장은 분위기가 좋을 때도 나쁠때도 있지만 좋은 기업은 시장이 어떻든 대통령이 누구이든 전쟁이 나든 성장을 했습니다. 그러니 오래 오래 꾸준히 돈을 벌기 위해서 라도 지금 같은 시장에 돈벌었다고 너무 즐거워하기 보단 추후에 지루한 횡보 무서운 하락을 극복할 기업을 찾는데 집중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재무제표 보는 법 1 (ROE, PER, EPS 이해하기) (tistory.com)

 

재무제표 보는 법 1 (ROE, PER, EPS 이해하기)

재무제표 보는 법 1 (ROE, PER, EPS 이해하기) 부자되기 위해 공부하는 청년 헤일로 입니다. 최근에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이 많이 늘었습니다. 카페를 가면 카페 사장님도 주식을 하고, 미용실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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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ROE, EPS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 상기 글 참고하시면 됩니다.)

 

 

 

 

목표 이번 제무제표 보는법 에선 PER에 대해서 숨은 뜻까지 이해하고 기업에 적용 까지 하겠습니다.

PER(price earning ratio) 주가 수익률 이라고 합니다. 시가총액은 기업의 총 가치 가격이며, 당기순이익은 기업이 투자금 대비 얻은 이익입니다. 매출과 당기순이익의 차이는 매출은 감가상각비를 포함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치킨집이 얻은 매출이 1억이고 당기순이익이 3천만원 이라고 한다면 기타 재료비, 가게 운영비, 월세등이 7천만원 나간것이고 이것이 감가상각비 입니다. 운영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PER = 시가총액/당기순이익 = 주가/주당순이익(EPS)

시가총액 : 기업의 총 가치, 가격 

당기순이익:  매출- 감가상각비(월세, 재료비, 유지비 기업 운영시 무조건 나가는 비용 등등)

 

주가 = 시가총액/ 발행된 주식수

주당순이익(EPS) = 당기순이익/ 발행된 주식수

 

PER을 간단히 설명하면 몇 년을 운영하면 본전을 벌 수 있냐라고 생각하는게 제일 간단합니다. 기업의 시가 총액이 10억이고 1년에 버는 당기순이익이 5천만원이면 PER 은 20이 나오는데 간단히 이해하면 20년 기업을 운영하면 시가총액만큼 돈벌수 있다 라고 생각하면됩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낮은 PER을 가진 주식이 더 매력적이다 할 수 있습니다.

 

PER 재무제표 보는 법 으로 은행 예금 적금에 적용해 보겠습니다.

 

요즈음 은행의 예금 적금 이자율은 2% 남짓입니다. 은행에 100만원 넣어두면 1년후 102만원이 됩니다. 

PER은 기대수익률을 가지고도 구할 수 있습니다. 2% 이자율이라면 100/ 기대수익률(이자율) 로 하면 은행의 PER를 구할수 있습니다. 위의 설명대로 보면 50이 나옵니다. 은행에서 내 원금이 2배되는데는 50년이 걸리는것입니다.

 

즉 기업 투자에서 PER이 높다는 것은 기업이 몸집에 비해 돈을 잘 못번다 또는 돈을 벌고 있는거에 비해 주가가 높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목표가 은행보다 좋은 수익률을 얻겠다고 하면 적어도 PER는 50보다 낮은 투자를 해야하는것입니다. 

 

위 차트는 S&P 500의 PER 지수 입니다. 최근에 조금 오르긴 했지만 시장은 평균적으로 10~25사이의 PER을 가집니다. 즉 현재의 상황에서 은행의 예금 적금의 PER보다 주식 시장이 PER이 더 낮기에 더 좋은 투자 수익률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먼가 잘 모르겠는데 주식이 답이야 너도 나도 주식에 가즈아!!!!! '를 외치는 것을 PER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PER 재무제표 보는 법 으로 시장을 분석한다면 S&P500 이 25로 PER 똑같이 유지가된다면 내돈 1천만을 넣어둔다면 25년이 지나면 내돈이 2배가 된다는 것입니다. 기대 수익률이 4%로 적어도 은행 예금 적금에 비해 수익률이 2배는 기대할수 있는것입니다.

 

**여기서 날카로운 안목을 가진다면 PER 재무제표 보는 법에 궁금증이 생길수 있습니다.

1. 야! 내 투자 종목 PER 100 넘는데 5년만에 주가 2배되었어 100이면 100년 걸려야 하는거 아니냐!

2. 낮은 PER 투자 하는데 가격 엄청 안오른다 이거 무슨 소용이냐.

 

구글의 분기별 **주식 가격 - EPS(주당순이익) - PER** 입니다. 구글은 가격은 2018.3  1037달러를 기록하였고 3년이 지난 현재 가격이 1892달러로 올랐습니다. PER은 20~40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설명 했듯이 PER= 시가총액/ 당기 순이익 = 주식가격 / EPS 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 식에서 주식가격 = PER X EPS  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 

 

S&P 500 의 PER이 20~40 정도를 움직이고 구글 또한 20~40을 움직이는 기업입니다. 하지만 시장이 매년 4% 남짓 성장할때 구글이 주가는 2배뛸수 있었던 원동력은 순이익에 있습니다.

 

구글은 2018년에 비해 2021년 EPS(주당 순이익)을 2배 이상 끌어올렸습니다. 쉽게 말해 안그래도 돈 잘버는 기업인데 현재는 3년전보다 2배로 돈을 잘벌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EPS가 2배로 뛰어 버리니 비슷한 20~40의 PER을 가진 구글이 주가가 2배 가까이 뛰어버린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구글의 2018년 PER이 80 이 었고 2021년 PER 이 40 이라면 회사가 3년동안 2배나 매출을 올렸어도 주식 가격은 2000불로 동일 합니다 이것이 회사가 돈을 잘벌어도 주가가 횡보할 수 있는 이유 입니다. 

 

위 그림을 예시로 들면 2018년도에 주식 가격이 2달러 까지 상승 해버렸습니다. 실적이 좋아서 시장의 기대감으로 엄청난 주식 사재기가 있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때 가격이 오르는건 회사의 실적과 상관없이 오르는 것이니 회사의 순이익(주당 순이익 EPS)가 오르는것이 아니라 PER이 오르는 것입니다.

 

주식시장에서 PER은 사람들의 기대감으로 해석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가 매년 버는돈이 똑같이 유지 된다면 EPS는 유지 될테지만 사람들이 주가가 안오르네 매력이 없네 하고 빠져 나갈 수 있습니다. 이러면서 2020에는 주가가 1.5 달러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2022년도에 회사가 EPS를 2배로 끌어올려버렸습니다. 시장은 2018년도 처럼 뜨겁게 반응하지는 않아서 주식은 2달러가 되었습니다.

 

PER 재무제표 보는 법 결론 : 회사는 2018~2022년 까지 회사의 순이익을 2배 끌어올려서 주가는 결론적으로 1달러에서 2달러로 올렸지만 주가는 사실상 4년간 횡보한것처럼 보입니다.

 

***즉 주식 가격은 PER이 높아도 이 회사가 계속 좋은 EPS 상승을 보이고 순이익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면 충분히 그 기대감을 충족시키며 주가 상승을 할 수 있고

 

***PER이 시장 평균에 비해 너무나 높다면 이 회사는 프리미엄이 너무 많이 붙어서 좋은 실적을 내도 주가가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즉 소위 말하는 잡주, 작전 주는 회사가 EPS가 우상향 하지도 않고 낮아지고 있는데 갑자기 주가가 어떤 외부적요인으로 급등하는 것입니다. 이런 주식은 PER이 급등하는데 이런 주식에 탑승하면 한강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헤일로 제무제표 보는 법 결론 : 시장에 꾸준히 주목을 받은 구글 같은 우량한 회사는 매년 고평가 되었다는 말을 듣는데 이런 회사는 PER 이 보통 시장 평균치 보다 높습니다. 그런 회사는 실적도 시장에 기대에 부응하며 올라가고 있다는것을 확인할수 있으며 PER이 몇년 평균치에 터무니 없이 높지 않다면 꾸준히 사서 모으시면 됩니다.

 

워렌 버핏도 처음 코카콜라를 매수할때 100이넘는 PER에서 매수하였습니다. 언론은 가치투자의 대가는 당연히 저평가주를 사서 가격이 오를때까지 기다려야하는것 아니냐 비판 했었습니다. 이것은 PER의 한쪽면만 확인한 것이며 코카콜라는 워렌버핏의 선택이 옳다는것을 증명 하듯이 기록적인 순이익상승을 보이며 워렌버핏에게 수십배의 수익을 줬습니다. 

 

즉 회사의 미래가치와 꾸준히 돈을 잘 벌고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이 회사는 미래에도 돈을 잘 벌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꾸준히 사서 모아야 합니다. 그리고 주식을 매수 할때는 주식가격이 횡보 할수도 있고 , 떨어질수도 있다는것을 알아야 하며 회사의 가치, 성장성을 믿는다면 그렇게 떨어지고 횡보할때가 주식을 더 사야할 좋은 기회가 됩니다.

 

 

재무제표는 구글에 검색하면 다 나옵니다.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확인하면 남들 보다 앞서갈 수 있습니다. <PER 제무재표 보는 법>

 

 

 

'주가 변동을 적으로 보지말고 친구로 보라. 어리석음에 동참하지 말고 오히려 그것을 이용해서 이익을 내라' - 워렌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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