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투자 원칙, 상식

주식 시장 변동성 즐길수 있는 방법 ( feat. 무지한 대중 )

헤일로 2021. 6. 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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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 변동성 즐길수 있는 방법 ( feat. 무지한 대중 )

부자 되기 위해 공부하는 청년 헤일로 입니다.

'주식 시장은 90% 이상이 무지한 대중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식 시장 변동성에 대해서 알아보면 주식 시장 예측, 고점 알아내는법, 저점 잡는법 등을 확인하며 기술적인 분석 이라고 하며 개인투자자의 구미를 당기는 많은 자칭 고수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예측은 빗나갑니다. 많은 투자자는 고점에 물렸다고 아우성이며 주변에 주식으로 부자된 지인은 찾기도 어렵습니다. 이러한 증권 시장에 대해서 유럽의 전설적인 투자자 앙드레 코스툴라니의 저서 ' 투자는 심리게임이다 ' 에서 그 답변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주식 시장 시세를 결정하는 원칙( 시세 = 돈 + 심리)

주식 시장 전문가도 무지하다(귀납적 추론의 함정)

경기하락에도 주식시장이 상승하고, 경기호황에도 하락 하는 주식 시장

헤일로의 결론(주식 시장 변동성을 즐기는 방법)

 

 

 

 

 

*주식 시장 시세를 결정하는 원칙 ( 시세 = 돈 + 심리 )

앙드레 코스툴라니는 주식시장의 시세가 돈과 심리가 함께 결정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여기서 ''은 단순히 주식을 살수 있는 시드 머니로 생각한것이 아니라, 돈이 수익률이 높은 채권이나, 정기예금의 높은 이자율에 지불 하게 되면 주식(위험자산)을 살 수 있는 돈이 줄어들기 때문에 코스툴라니는 주식 시장 시세를 결정하는 '돈'이라는 요소를 장기적인 금리에 달려 있다 라고 해석 하였습니다. 이와는 달리 '심리' 라는 요소는 수많은 요소들의 합이라고 해석 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회사의 이익이 줄고, 장기부채가 늘어나고 있다면, 그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는데 투자자들은 소극적이여야 합니다. 하지만 만약에 대중이 회사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평가한다면 그러한 악재속에서도 매수를 하게 됩니다. 최근에 스타벅스의 주가로 예를 들수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경우 최근 좋은 주가 흐름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고점은 돌파 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스타벅스의 재무제표를 확인하면 회사가 코로나 이후 매출은 반으로 줄었으며 장기부채가 많이 늘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우상향하는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회사의 이익이 현재 좋다기 보다는 투자자들이 미래를 매우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해석해야합니다. 즉 스타벅스 주식의 주가는 심리에 의해 밀어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https://freedom-with-halo2.tistory.com/65

 

커피 대신 스타벅스 주식 1주 ( feat. 스타벅스 주가 및 재무)

커피 대신 스타벅스 주식 1주 ( feat. 스타벅스 주가 및 재무) 부자 되기 위해 공부하는 청년 헤일로 입니다. 최근 주식장은 뜨거웠던 작년 시장이 지나고 약간 쉬어가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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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현재 재무제표에 대한 글 첨부합니다>


 

*주식 시장 전문가도 무지하다 ( 귀납적 추론의 함정 )

증권시장의 전문가가 이러저러한 이유로 심사숙고 하여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매도 하려고 결정하였다고 예를 들겠습니다. 객장의 분위기를 보니 본인의 판단과는 다르게 낙관적인 분위기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고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 계획을 바꾸어 주식을 팔지 않고 새로운 주식을 매수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분위기가 대중의 생각이라고 하고 시장의 분위기에 대한 기사를 씁니다. 이 상황에 개인투자자는 시장과 증권 전문가의 해석에 안심하고 더 매수하게 됩니다. 시장은 항상 이렇게 움직여 왔습니다. 

 

' 증시 전문가들의 변덕은 매우 커다란 역할을 하며, 때로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수십만 명, 수백만 명이 이들 변덕쟁이들의 뒤를 따라 모든 거래를 잘못 판단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시세가 상승하게 되면 개미들은 기차에 뛰어오르기 위해 아무 생각 없이 주식을 매입한다. 그러면 이 변덕쟁이들은 현재의 시세가 대중의 생각이라고 해석하며 개인들에게 거부할 수 없는 힘을 행사하여 이 상승에 동행하도록 한다. '

-투자는 심리게임이다 중.

 

코스툴라니는 시장의 전문가의 해석에는 헛점이 있다고 말합니다. 먼저 시장은 결과에서 원인을 추론하는 귀납적 추론으로 시장을 평가합니다. 즉 어떤 산업이 올랐는것은 이것 때문이다 하고 끼어 맞추는 식의 해석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평가한 ' 고평가 저평가'는 결코 산술적인 아닌 심리적인 요소에 영향을 받은 상대적인 평가 입니다. 즉 시장 전문가도 무지한 대중의 하나 이며 다만 전쟁터의 깃발 같은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 하락에도 주식시장이 상승하고, 경기 호황에도 하락하는 주식 시장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은 경기 하락에도 상승하고, 경기 호황에도 하락하는 경우가 있는 이유에 대해서 자주 질문합니다. 이에 대해서 책에서는 '증권 시장의 추세와 경기 변동은 상호 의존하고 있으며 동일한 법칙에 지배되고 있으나 평행선상에 진행 되지는 않는다' 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예를 들자면 한 남자가 개와 함께 길을 따라 걷는다면 남자는 일정하게 앞으로 걷고, 개은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주인에게 돌아옵니다. 주인은 1km 움직여도 개는 2~3km를 움직입니다. 주식시장의 분위기도 똑같습니다. 증권시장과 경제 2가지는 확장에 동행합니다. 하지만 앞서거니 뒤서거니 할 수 있습니다. 

 

 

 

 

*헤일로의 결론(주식 시장 변동성을 즐기는 방법, 무지한 대중)

주식시장이 오르면 사람들은 모이고, 주식시장이 하락하면 사람들은 떠납니다. 그리고 우리가 믿는 전문가들도 이러한 상황에 더 사라고 하고 팔라고 하며 부추깁니다. 전문가라고 하는 자칭 고수들도 시장 앞에서는 무지하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사람들은 증권시장에 일어나는 일과 대중의 반응을 예측 한다고 하지만 단순히 본인의 심리와 상황에 따라 감정적으로 추측하는 것입니다. 코스툴라니의 말처럼 주식 시장의 변동성은 주인(증권 시장의 추세)을 따로오는 개(경기 변동)라고 생각해야합니다. 결국엔 시장의 확장에 동행 하지만 뒤쳐질수도 있고 매우 앞서갈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좋은 기업을 선택하여 잘 성장하고 있다면 시세는 결국 기업의 성장과 함께 합니다. 하지만 기업의 성장보다 앞설수도 있고 뒤쳐질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앞선다면 기다리는 것이고 기업의 성장보다 시세의 성장이 더디다면 그때가 매수할 시점입니다. 그런 관점을 가진다면 변동성이 크고 자주 올때 더욱 매수 기회가 많으니 기회의 장이 열린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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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주식 가격은 예측하는 것이 아닙니다. 본질은 기업의 성장 입니다. >

 

 

'단위 면적당 바보가 가장 많은 곳이 증권사 객장이다.'

-앙드레 코스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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