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진 주식이 하락할때 ( feat. 장기투자자만 보세요)

내가 가진 주식이 하락할때 ( feat. 장기투자자만 보세요)

부자되기 위해 공부하는 청년 헤일로 입니다. 

 

또 파란불이네..

2020.03 코로나 이후 기술, 성장주 위주의 강세장때 서로 파티를 하며 주식이 제일 쉽다고 하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1년후 시장지수는 2020.03에 비하여 매우 많이 올랐지만 주위에는 돈벌었다는 사람보다 비싼가격에 물려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이렇게 시장은 항상 감정적입니다. 올라갈때는 너도 나도 파티를 즐기다가 떨어질때는 먼저 도망가야 한다고 아우성입니다. 오늘 주식에 대한 본질적인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왜 내가 사면 떨어지고 , 내가 팔면 다시 오르는가 우리가 항상 답을 찾고 있는 다음 질문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헝가리의 전설적인 투자자 앙드레 코스툴라니의 책 '돈 뜨겁게 사랑고 차갑게 다루어라.' 와 마젤란펀드의 대표 '피터린치' 의 이론을 참고하여 설명하겠습니다.

* 왜 내가 샀을때부터 떨어지는가, 왜 내가 팔았을때가 바닥인가.

가치투자가 무엇인지 설명할 수 있는 분은 많이 없을것입니다. 코스툴라니는 가치투자를 ' 기업의 현금 창출 능력이 뛰어나고, 시장에서는 저평가 되어 있을때 주식의 가격은 회사의 가치와 수렴 할때 까지 주가가 오른다' 라는것을 가치 투자라고 정의했습니다. 

 

쉽게 설명 하자면 10만원 짜리가 5만원 할때 사면 다시 10만원으로 오른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에는 5만 짜리도 3만원 2만원 까지도 떨어지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코스툴라니는 이렇게 시장이 움직이는 것을 부화뇌동파에 의해서 그렇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시장의 투자자는 소신파와 부화뇌동파로 나뉩니다. ' 대부분 본인은 소신파 ' 일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시장의 투자자의 90% 이상은 부화 뇌동파 입니다. (본인도 부화뇌동파 일 확률이 높습니다 자신을 잘 돌아봐야합니다. )

 

소신파 만이 주식 시장에 있다면 가치투자의 정의 처럼 회사가 재무가 좋고, 현금 창출 능력이 뛰어나다면 나쁜 소식에도 쉽게 주가가 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부화 뇌동파에 의해 주식시장이 움직이기 때문에 좋은 소식과 찌라시에는 가격이 급등하고, 나쁜소식에는 급락합니다. 소위 이런 상황을 panic selling 이 생긴다 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면서 시장은 강세장과 약세장을 반복하게 됩니다. 이를 코스툴라니는 달걀로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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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reedom-with-halo2.tistory.com/8?category=902880 

주식 매수, 매도 타이밍 잡는법( 코스툴라니 달걀 모형)

<코스툴라니 달걀 모형에 대한 포스팅을 첨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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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린치도 코스툴라니와 매우 유사한 이론을 책에서 설명하였습니다. 칵테일 파티 이론입니다. 칵테일 파티이론은 시장이 군중심리에 의해 움직인다고 설명합니다. ' 군중심리란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오로지 다수가 하는 행위를 따라하는 현상 '을 의미합니다. 

 

피터린치는 칵테일 파티를 참석 할때마다 시장의 상황에 따라 사람들의 행동이 달라진다고 말합니다. 상승장 초기에는 본인과 같은 경제의 대가가 함께 있어도 치과의사한테 스케일링에 대한 질문이나 하고 피터린치에게는 관심이 없습니다. 하지만 시장이 상승 할수록 본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시장이 불같이 오르면 오히려 피터린치에게 좋은 종목이 있다, 당신이 모르는 기막힌 투자법이 있다면서 가르치려 든다는 것입니다. 린치는 이런 칵테일 파티의 상황을 보고 시장이 과열 되었구나를 느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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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reedom-with-halo2.tistory.com/24?category=902880 

주식 시장 전망, 예측 하지 마라(feat.피터린치 칵테일파티 이론)

<피러린치의 칵테일 파티 이론에 대한 포스팅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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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결론

주가가 연일 떨어지는 안좋은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이럴때 기억해야하는 것이 있습니다. 코스툴라니의 말처럼 '주가는 결국엔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로 수렴한다는 것입니다. 시장의 상황에 따라서 주식이 하락 하거나 상승 할수도 있습니다. 요즘같이 변동성이 클 때는 내가 가진 주식이 끝도 없이 떨어질것 같아서 던지고 싶을 때가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시장이 다시 상승 흐름으로 바뀌면 또 마냥 오를것만 같은 기분에 추가 매수를 하는 자기 모습을 발견할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두 대가 피터린치와 코스툴라니가 말하는 일반적인 투자자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봐야하는 것은 기업의 가치 자체입니다. 기업이 우리가 처음 매수했었던 그 미래가치와 비젼에 맞게 잘 성장하고 있는지를 면밀히 파악해야 하며 잘 성장하고 있다면 기다려야합니다. 주가의 오르내림과 많은 뉴스들은 모두 노이즈 입니다. 트레이딩 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이 다 가져갑니다. 

 

 

'오늘 누군가가 그늘에 않아 쉴 수 있는 이유는 

오래 전에 누군가가 나무를 심었기 때문이다. '

-워렌버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