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모저모

무엇을 하든 되게하라 (feat. 멘탈의 연금술, 보도섀퍼)

헤일로 2024. 4. 9. 11:06
반응형

무엇을 하든 되게하라 (feat. 멘탈의 연금술, 보도섀퍼)

세상을 냉철하게 보는게 중요할까

긍정적 측면보다 부정적 측면을 습관적으로 파고드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늘 이렇게 말한다.

  • 이 나이에 공부가 가당키나 한가
  • 지금처럼 가늘고 길게 가는 게 좋지
  • 일 못찾어 요즘엔 나 같은 사람 써주는데도 없어
  • 투자 웃기고 있네, 현금 들고 있는게 최고야

습관적으로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는 사람은 믿는다. 자신은 있는 그대로 세상을 바라보는 리얼리스트라고, 낭만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것은 합리주의자들이라고 그런데 사실 이것은 위험한 생각이다. 긍정과 부정의 공존하는 곳이 이 세상이다.

보도섀퍼의 책 멘탈의 연금술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세상을 냉철하게 보는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를 크게 성장시키는 것은 현실에 대한 인식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다. 우리 자신을 바꾸는 것은 인식이 아니라 믿음이다. "

냉철한 이성적 판단은 필요하지만 충분하지 못하다. 그 위에 강건한 믿음이 있어야한다. 우리에게 필요한건 현실 인식이 아니라 현실 변화이다. 우리의 목표는 현실을 적응하는데 그치지 않는다. 우리의 목표는 현실을 바꾸는데 존재한다.

사람이 바뀌는가, 노력과 훈련으로 바뀐다.

나이가 들수록 고지식해지는것이 인간이다. 유연한 사고를 유지하는것은 쉬운것이 아니다. 나는 부모의 생각을 바꾸고 싶었다. 그들은 세상을 냉철하게 보는 사람들이다. 더 생산적으로 살려고 하지 않으며, 미래를 준비하기는 때가 늦었다고 생각했었다. 냉철하다고 해야할까, 그렇게 지내다 보면 결국 그들의 예상이 적중할것이다. 예상이 적중하면 기뻐해야할까 비관적인 사람에게 성공이란 어떤 의미인가. 무엇이든 되게 해야한다.

10년간 준비를 하자고 했다. 그들은 냉소적이고 비바람이 불때면 이걸 유지할수 없음을 설명하려 했다. 다소 합리적이다. 하지만 유지해야한다고 했다. 봄이 오고 제법 약간 결실이 보이고 그들도 확신의 영역으로 이를 준비해야함을 느낀다고 하였다. 열심히 일해서 이 10년에 힘을 쏟아야하며, 일에 대한 의미 부여를 하였다. 그들은 바뀌고 있다. 사람이 바뀐다는걸 느꼈다.

"연금술사들은 말한다. 긍정론자도 비관론자도 처음부터 타고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긍정과 비관은 후천적 환경과 경험의 산물이다. 노력과 훈련으로 바꿀수 있다는 것이다. 긍정론자의 멘탈은 부정론자에 비해 변화와 성장에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긍정론자는 안될 이유가 아니라 될 이유를 찾는다."


무엇이든 되게끔 하라
-보도섀퍼 멘탈의 연금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