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주가 상승 시나리오(feat. 연준발 상승)
부자되기 위해 공부하는 헤일로입니다.
최근 주식시장의 상승
최근 미국 주식 시장은 경기침체 우려에도 생각보다 강한 시장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P 4100 포인트다 넘어가고 나스닥 지수는 12000포인트가 깨지지 않고 지켜지는 모습입니다. 연준은 계속 금리를 올리고 있고 중형 은행들의 예금 이탈은 점점 심해진다고 하는데 왜 주식 시장은 슬금슬금 오르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미국의 GDP 예측치 하락
1분기 미국 국내 총생산 (GDP)가 1.1%로 당초 목표인 2%보다 낮게 나왔습니다. GDP가 떨어진다는 것은 경기가 얼어붙고 있다는 것인데도 이 것이 확인 되고는 시장지수가 2%넘게 올랐습니다. 이것의 이유는 연준이 금리를 올리고 있는 것이 먹히고 있다는 것입니다. 연준의 최종 목표는 인플레이션을 줄이는 것이고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서는 시장을 냉각 시켜야합니다. 파월은 매달 발표에서 미국의 고용은 강하고 인플레이션은 높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강하던 미국의 고용시장과 총생산도 이제 높은 금리를 이기지 못하고 식어가고 있는 신호가 나타난 것입니다. 이에 시장은 연준의 긴축이 종료될것이라 판단하고 미리 반영된것입니다.
문제는 고용시장
시장은 냉각되어 가고 있으나 파월의 걱정은 고용시장입니다. 신규 실업 보험 청구건수는 계속 낮게 나와서 완전 고용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평상시에는 고용이 튼튼한 것은 시장에 도움이 되지만 지금 인플레이션 심한 상황에서 고용이 튼튼하여 실직자가 없다는 것은 다른 말로 개인의 주머니 사정이 괜찮아서 소비가 위축되지 않음을 의미 합니다.
종합 및 향후 방향성
현재 미국의 상황은 고용은 탄탄하여 소비가 줄어들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높은 금리로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의 인플레이션은 잡히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좋은 결과 인것이 앞으로 5월 10일에 4월 cpi가 낮게 나온다면 고용은 튼튼하고 소비는 유지가 되는데 인플레이션이 잡히는 연착륙 시나리오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은행 파산 문제입니다. 미국은 현재 SVB은행을 포함 중 소형 은행들의 예금자 이탈이 심한 상황입니다. 이는 은행발 리스크로 안전자산 선호도가 줄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로 금과 비트코인이 엄청난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연준이 금리를 더 올리게 되면 은행파산을 부추기는 꼴이고 은행 파산에 의한 약한 고리가 터지면 2008 금융위기의 재현이 될 수 있기에 연준은 5월 0.25인상 후에는 더 이상 현실적으로 금리 올리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이후 연준이 더 이상 금리를 올리지 않겠다는 신호를 시장에 보여주고 미국의 기업들이 좋은 실적으로 이 상황을 떠 받쳐 준다면 연착륙 시나리오도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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