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모저모

생활비에서 없애야할 항목 (feat. 소비 줄이는 법)

헤일로 2023. 4. 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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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에서 없애야할 항목 (feat. 소비 줄이는 법)

부자되기 위해 공부하는 헤일로입니다. 

 

소득 이상으로 중요한 소비습관

저축, 투자에 대한 관심이 많이 늘어나고 있을때 개인은 대부분 자신의 부족한 소득에 대해서 고민합니다. 부업을 하거나 직장을 옮기는 등의 방법을 고민하는데 그 이상으로 평소 나의 소비 습관을 돌아보는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보통 소득이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늘면 300만원으로 생활이 가능하였기에 400만원 일때 100만원더 저축이 가능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소득이 늘어난 만큼 소비도 같은 비율로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즉 급여가 월 100만원이 늘어도 저축은 50만원 늘리기도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소비습관을 되돌아 보며 당장 없애야할 소비 습관을 확인 해보는 작업은 매우 중요합니다.

 

나의 엥겔지수는 어느 정도인가 (feat. 소득대비 식료품비의 비율)

엥겔지수라는 말을 들어보신적이 있을 것입니다. 엥겔지수는 쉽게 말하자면 가계 총 지출 / 식료품비 입니다. 이것을 쉽게 이해하자면 내가 한달 먹는데 쓰는 돈이 월급 대비 얼마인가를 생각해보면 됩니다. 보통 엥겔지수는 소득이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200만원 버는 사람의 엥겔지수가, 1000만원 버는 사람의 엥겔지수 보다는 높다는 의미입니다. 당연히 급여가 낮을수록 식료품비의 비중이 높은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주변을 보면 버는 것에 비해서 너무 많은 돈이 식료품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것은 외식, 배달, 마트 모든것을 포함합니다. 건강한 1인 가구의 경우 엥겔지수를 25%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내가 300만원을 번다면 75만원 이상의 식료품비가 나오지 않게 생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의 문화 생활비는 얼마인가

문화생활비는 나의 소득에 10%를 넘지 않아야합니다. 이것은 식료품 같은 필수 소비에 비해서 우선순위가 밀립니다. 그렇기에 문화생활비에는 큰 소비가 들어가면 안됩니다. 300만원 소득 기준 월 30만원 이하로 생각해야합니다. 문화 생활비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쇼핑입니다. 1년에 계절 지날때 마다 옷을 사고, 1년에 1~2번 나를 위한 선물로 루이비통 가방을 사는 순간 이 기준이 넘어갑니다. 입을 옷이 없다. 들고다닐 가방이 없는 것이 아니라 신상이 없어서 그런것이 아닌가 본인 자신과의 대화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최근 젊은 층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이 여행과 운동입니다. 해외 여행을 통해서 한번에 수백만을 쓰는 것이 우습게 되었고, 최근에는 소득의 유무에 관계없이 골프를 쳐야합니다. 그런 소비를 하기 전에 1년에 나의 문화생활비로 들어가는 총액이 나의 급여의 기준에 비중이 크지 않나 따져보고 여행을 계획적으로 소비가 무너지지 않는 수준에서 가야하며 유지비가 많이 드는 운동에 대해서는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그런 소비는 남들도 하니까 해야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남들도 가난하니 나도 가난하다 라는 것도 인정할 것인지 생각해 봐야합니다. 

 

나의 주거비는 얼마인가

주거비용은 1인가구들 기준해서 15%를 넘지 않는 수준에서 해결해야합니다. 일반적인 사회 초년생 기준으로 300만원을 수령할때 45만원 수준에서 해결해야한는 것입니다. 이때 가장 고민이 되는 것이 직주근접입니다. 직장이 서울이거나 광역시 일때 직주근접을 포기하지 못할 경우 월세, 전세자금대출 이자가 급여의 20%을 심하게는 30%까지 넘어가는 경우는 흔합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저축, 투자를 가능하게 하려면 자신의 급여의 15% 가 넘지 않아야합니다. 직주근접을 포기하지 않으면 얻게 되는 이득에 대해서 물어보면, 가까워서 조금 덜 피곤한것 이외 나아지는게 없는것이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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