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책임질 음료 배당주 3 대장 ( feat. 펩시, 코카콜라, 스타벅스)
시너지가 나는 배당주 조합
최근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함께 투자할 때 시너지가 나오는 배당주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식음료 대기업 중에 가장 큰 기업은 단연 펩시, 코카콜라, 스타벅스입니다. 스타벅스는 글로벌 3만 개 이상의 매장을 가진 기업으로 아직 동남아, 중국시장에서의 확장성까지 기대해볼 수 있는 배당성장주입니다. 배당성장은 현재 14년 연속 배당이 성장하고 있는 배당 블루칩 기업입니다.
코카콜라는 압도적인 점유율로 안전한 현금흐름 창출로 50년 이상 배당성장을 이룬 배당킹 기업입니다. 이제는 너무 사회 깊이 파고들어 버린 기업으로 문화가 되어 버린 기업입니다. 최근에는 유럽의 코스타 커피 인수로 커피 사업에도 뛰어들어 스타벅스의 커피사업에서의 경쟁자로 언급되는 기업입니다.
펩시는 코카콜라에게는 음료 산업에서는 점유율이 밀리지만 과자 등 식음료를 합친다면 코카콜라의 매출을 2재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는 식음료 대장 기업입니다. 사람들이 과자와 음료를 먹지 않는 한 평생 함께할 기업입니다. 이렇게 펩시, 코카콜라, 스타벅스는 hot 음료, cold 음료에서 대부분의 점유율을 나눠가지고 있습니다. 즉 이 3개의 기업을 함께 보유하면 마켓에서 파는 대부분의 음료에 대한 지분을 가지게 됩니다.
배당락일이 겹치지 않는다, 월배당이 가능하다
코카콜라, 펩시, 스타벅스의 배당락일이 겹치지 않아 월 배당 포트폴리오가 가능합니다. 미국의 특징은 대부분의 배당을 주는 기업은 분기 배당을 한다는 것이고 이것을 겹치지 않게 잘 배분하여 포트폴리오는 만들고 싶은 욕구가 생깁니다. 식음료 대표 기업 3개로 월 배당을 만들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배당일 : 2, 5, 8, 11
코카콜라 배당일 : 4, 7, 10, 12
펩시 배당일 : 1, 3, 6, 9
경제적 해자가 있는 기업이다
이렇게 주식을 샀으나 새로운 기업이 식음료 사업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기존의 기업들을 위협한다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장기적으로 모아나가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앞서 설명한 3개의 기업은 독점적인 소비재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차(tea) 문화가 자리 잡은 중국에서도 20~30대 젊은 층에게는 차보다 커피 문화가 더 친숙해지고 중국에서 스타벅스를 개업할 경우 2년 안에 손익분기점을 넘는다는 상태로 커피 문화는 선진 문화에서 빠지지 않는 상태이며 그 문화에서 가장 독적점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스타벅스입니다. 유럽에서는 현재 스타벅스 보다 코스타 커피가 시장 독점력이 더 높은 상태인데 이는 코카콜라가 인수한 상태로 만약에 이 두 기업을 함께 보유한다면 아무나 이겨도 투자자는 이익을 보는 상태입니다.
펩시는 스낵사업에서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상태입니다. 레이스(Lays), 도리토스, 립톤, 마운틴듀, 펩시콜라 같은 다양한 인기 상품으로 경제 위기에도 유연한 대처를 보여줍니다. 코로나 위기에 야외 활동이 주는 상황에서도 과자 상품이 꾸준히 좋은 매출을 보여주며 코로나에도 매출을 준수하게 유지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투자의 핵심은 리스크 관리
리스크 관리의 측면에서 상기 음료 기업 3개를 함께 보유하는 것은 투자에서 안전마진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접근하는데 용이한 방법으로 판단됩니다. 배당주의 특성 상 낮은 베타(beta)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낮은 변동성에 꾸준한 배당금 인상으로 안정성 높은 포트폴리오를 꾸리는데 고려해볼 만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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