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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불륜 기사가 6개월 늦게 나온 이유 (feat. 공매도 저격 기사 가능성)

헤일로 2022. 7. 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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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불륜 기사가 6개월 늦게 나온 이유 (feat. 공매도 저격 기사 가능성)

월가를 뜨겁게 달구는 일론 머스크에게서 불륜 기사가 났습니다. 구글 공동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의 부인과의 불륜 기사입니다. 하지만 이 기사는 의심스러운 정황이 있습니다. 불륜 사실은 21월 12월에 나온 것인데 그 기사가 22년 7월에 나온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테슬라 주가와 현재 테슬라 상황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네이버 일론 머스크 불륜 기사

일론 머스크와 구글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의 관계와 불륜

일론 머스크오 세르게이 브린의 오랜 친구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에는 브린이 사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론 머스크에게 50만 달러를 지원한 것은 유명한 일화입니다. 이후 15년도에는 테슬라의 SUV를 브린에게 선물하는 등 둘의 관계는 돈독해 보입니다

창업자 브린과 아내 니콜 새녀핸

지난 1월에 세르게이 브린의 아내 새녀핸과 브린(구글 창업자)은 캘리포니아주 법원에 이혼을 신청합니다. 이유는 타협할 수 없는 차이로 설명하였습니다. 당시에는 성격차이, 자녀 양육 문제 등을 제출하였다고 했는데, 그 시기가 12월 새녀핸과 브린이 별거를 하기 전 일론 머스크와 새녀핸의 불륜과 관련이 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기사에서는 마이애미의 행사에서 일론 머스크와 새녀핸이 불륜을 저질렀고 올해 초의 파티에서는 일론 머스크가 브린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하였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공매도의 공격이 아닐까

최근 테슬라의 2분기 실적(2022.7) 실적이 양호하게 나오면서 테슬라의 주가가 급등 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공매도 세력이 많은 테슬라의 경우 공매도 투자자들이 숏커버링을 하면서 손실이 2조 원에 가깝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공매도의 특성은 기업의 주가가 내려야 이득을 보기 때문에 악재를 지속적으로 보도하면서 주식을 팔아버리는 것이 보통 핵심인데 2분기 실적이 좋지 않을 것이라 예측하였으나 테슬라의 일론머스크가 비트코인을 팔아버리면서 EPS가 양호하게 나오고 주가를 방어하면서 생각보다 주가가 올라버린 상태입니다. 

 

사실 공매도 투자자들 입장에서 7월에 실적이 낮게 나오면서 테슬라의 주가가 떨어지면, 이에 불륜 기사까지 올리며 일론머스크가 기업의 성장보다 여자 문제에 더 집착한다는 느낌을 주면서 기업의 가치와 ceo의 능력에 대해서 펀더멘탈적인 치명타를 먹이려 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기존에 있던 재료가 뉴스로 나온 이유가 있을까 

일론 머스크는 사내연애로 쌍둥이 애기도 나오고 잦은 이혼, 불륜 자주 오르내립니다. 보통 관련 기사는 바로 공개가 되는 것에 반하여 이번 기사는 21년 말에 있는 일이 반년 넘게 나오지 않다고 기사화된 것이 의문이 듭니다. 기존에 있던 재료였지만 이 시기에 나온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론 머스크의 경우도 트위터로 현재 기사는 사실이 아니고 본인과 세르게이 브린의 관계는 돈독하다고 지속적으로 트위터로 올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네이버 기사

헤일로 결론 , 공매도와 테슬라

사실이든 사실이 아니든 위의 기사의 특징은 현재 테슬라를 실적이 기업의 성장성으로 흠집을 내기가 어렵다는 것이 내포되어 있으며 기업 CEO의 도덕성을 공격하여 기업의 펀더멘털을 흔들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그리고 공매도 세력이 현재 불리한 상황으로 전세를 바꿀 전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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