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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10년 보유할 자신이 없다면 10분도 보유하지 마라 (feat. 숨은 의미 4가지)

헤일로 2022. 7. 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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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10년 보유할 자신이 없다면 10분도 보유하지 마라 (feat. 숨은 의미 4가지)

주식 10년 보유할 자신이 없다면 10분도 보유하지 마라

정말 유명한 주식 명언이라서 누가 말했는지 대부분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바로 워런 버핏이 한 말입니다. 장기투자로 좋은 수익률을 얻기 위해선 10년의 기간도 견뎌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은 이 격언의 숨은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보겠습니다. 이 워런 버핏의 말이 사실이고 진리라고 한다면 이 말이 담고 있는 의미에 대해서 추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서 연역적 추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내용은 ' 머니맵 ' 에서 신박사 님이 영상으로 촬영한 것을 참고 하였습니다. 

 

10년을 가져가려고 한다면, 중요한 것은 주식 보다 투자자 본인이다.

10년을 바라보고 투자한다면 신용을 끌거나 레버리지를 하는 것이 맞을까 고민해봐야 합니다. 본인이 가용할 수 있는 현금만으로 투자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 주변을 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신용을 사용하여 투자를 합니다. 신용을 사용하여 투자하여 성공적으로 하면 너무나 좋겠지만, 투자에 올바른 방향으로 되지 않는다면 충격 또한 더 크게 입어야 합니다. 그만큼 신용을 쓴다면 적당히 써야 하고, 10년 동안 투자해야 하니 적어도 10년 동안 중간에 빼서 써야 할 돈이면 투자를 해서는 안됩니다. 

 

10년을 투자하려면 그 주식이 과연 10년동안 남아있을 산업인가 고민해야 합니다 

10년 동안 가지고 갈 기업인데 그 산업이 쇠락하고 사라질 산업인가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에 내가 석유 기업이 배당도 좋고, 현금 흐름도 좋다고 투자한다면 이 산업이 10년 후에도 쇠락하지 않고 계속 꾸준히 유지될지는 의문이 생깁니다. 사실 미래는 모르는 것이기에 같은 석유로 10배 20배의 효율을 내는 신기술이 나온다면 그때도 석유 관련 사업은 유망할 수 있겠지만 그것은 희망 회로이고 미래로 갈수록 친환경 산업에 밀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리고 반대로 누가 생각해도 방향성이 맞는 고령화 사회에 대한 헬스케어, 환경 친화적 전기 베터리 같은 사업은 거스를 수 없는 미래입니다. 이런 방향성은 10년 후에도 유망할 것이라 판단이 가능합니다 

 

 

왜 굳이 10년을 기다려야하냐, 경제 사이클을 다 견뎌라

워렌버핏이 주식을 1년을 보유하지 못하면 10분도 가지지 마라. 2년을 보유해라, 5년을 보유해라가 아니라 굳이 10년을 보유해라고 말한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봐야 합니다. 워런 버핏이 10년을 견뎌라고 말한 이유는 10년 정도 기다리면 경기가 좋지 않고 침체가 와도 다시 다 회복되는 충분한 시간이라는 판단이기 때문입니다. 근 시안적으로 짧은 기간을 투자하면 2020년 코로나, 18년 금리인상, 22년 전쟁 같은 이슈로 한 번에 나의 주식이 물려 버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10년의 기간이 그런 경기 악화 요인까지 다 녹아들고 다시 시장이 회복되는 충분한 시간이라는 의미입니다. 주식 투자는 시간이 약이라는 의미입니다. 

 

10년 두고 갈거면 자기 확신을 해야 한다 

내가 10년을 주식을 보유하려면 비관론을 견뎌야 합니다. 그러려면 자기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주식 투자에 대한 꾸준한 공부가 필요함을 설명합니다. 10년이면 상승장도 있지만 회사가 망해버릴 것은 하락장도 분명히 견뎌야 합니다. 그 기간에 주식에 대한 맹목적인 신봉이 아니라 이 기업의 펀더멘탈이 충분히 강하고 견뎌내며 다시 점프할 수 있는지 평가하며 또 그런 기회에 추가로 매수하는 투자자가 되어야 함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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