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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테크 기업 주식을 사야하는 이유 ( feat. 빅 테크의 돈버는 방법)

헤일로 2022. 6. 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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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테크 기업 주식을 사야 하는 이유 ( feat. 빅 테크의 돈 버는 방법)

부자 되기 위해 공부하는 청년 헤일로입니다. 

개인 투자자가 성장주, 빅 테크 기업을 선호하는 이유

개인 투자자는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소위 빅 테크에 포함되는 기업 주식을 사는 것을 선호합니다. 장기적으로 수익성과 성장이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하니 투자에서 리스크를 분배하기도 용이합니다. 이제 빅 테크 기업은 그런 투자를 위한 수단보다 개별적으로 국가에 준하는 크기의 사회의 운영자가 된 것 같습니다. 애플의 사용자만 해도 10억 명이 넘으며, 페이스북의 경우 실 사용자가 20억 명 수준입니다. 오늘은 빅 테크 기업의 돈 버는 방식을 확인하고 빅 테크 기업 주식을 사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빅 테크 기업의 시장 점유율 높이는 방법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1980년대에 개인 PC의 붐이 일어난 시절에 MS-DOS를 저렴한 가격에 배포하였습니다. 당시의 애플의 맥킨토시가 아닌 IBM의 컴퓨터가 크게 늘어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즉 고성능의 제품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개인 사용자 입맛에 맞는 제품을 저렴하게 배포하게 되니 그런 수요에서 이득을 보려는 하드웨어 회사가 나타난 것입니다. 그리고 PC가 확산되니 IBM, MS-DOS와 호환이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서 돈을 벌려는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즉 서드파티셀러가 크게 늘어난 것입니다. 

 

우리는 PDF 자료를 볼 때 어도비를 기계적으로 사용합니다. 어도비는 아크로벳리더를 무료 배포하였는데 개인 사용자의 수요가 크게 늘게 되었고, 기업용 전문가용, 편집 소프트웨어를 고가에 팔면서 크게 수익성을 올립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무료로 SNS를 사용하게 하며 이후에는 광고로 크게 수익성을 올리고, 유튜브 또한 전 세계 사람들이 사용하게 되니 광고 수익을 올리고, 광고를 skip 하는 비용으로 유튜브 프리미엄이라는 상품을 만들어 판매합니다. 네이와 구글은 무료 인터넷 검색 수단을 제공 함으로써 개인들이 인터넷 서치를 할 때 편의성을 제공하고, 광고주들에게 상단에 광고를 주는 조건으로 큰 금액을 요구하게 됩니다. 

 

**빅 테크 기업의 이윤을 내는 메커니즘**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저렴한 소프트웨어 제공-> 점유율 높이기 -> 광고 및 유료 콘텐츠로 수익성 올리기

 

빅 테크 기업 주식을 사야 하는 이유

우리 개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최근 사회에서 빅 테크 기업의 점유율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사용자가 10억 20억을 넘어가는 국가의 크기에 버금갑니다. 최근에는 구글에서 한국에게 안드로이드 앱 사용 시 인앱 결제에 대한 수수료를 30% 부가한다고 하였는데, 한국의 입장에서는 독점으로 권한을 행사한다고 부당하다고 말하는 것 이외에는 딱히 변명할 방법도 없어 보입니다. ( 애플은 이미 인앱 결제 수수료 30% 시행하고 있었습니다.) 개인들이 빅 테크 기업의 소프트웨어에 이미 깊게 중독되어 있고 그런 개인들에게 소비를 강요하고 돈을 뺏는 것은 생각보다 쉽게 보입니다. 즉 빅 테크 기업은 인간의 필요와 욕망을 충족시키면 인간들을 통제하고 조종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우리 개인 투자자들이 이 사회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하나입니다. 그 빅 테크 기업의 지분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사업을 하려면 시장의 60%를 점유해야 한다.

60%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점유했다고 할 수 없다. '

-손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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