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모저모

주식 매수할 타이밍이 온 것 같네요 ( feat. 코스툴라니 달걀모형 )

헤일로 2022. 2. 2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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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매수할 타이밍이 온 것 같네요 ( feat. 코스툴라니 달걀 모형 )

부자 되기 위해 공부하는 청년 헤일로입니다. 

주식 블로그 초창기에 코스툴라니 달걀 모형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 오늘은 그 이야기를 재탕하며 지금은 돈 벌기 위해 용기를 내야 하는 시기라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참고- 코스툴라니 달걀모형

 

소신파와 부하뇌동파

본인이 소신 있게 투자한다고 생각합니까? 아마 글을 읽고 있는 본인은 소신파 투자자라고 생각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주식 시장의 투자자의 90%는 부하뇌동파 투자자입니다. 그렇기에 주식 시장은 5~10%의 소신파 투자자가 90% 이상의 부하뇌동파의 돈을 다 가져가는 구조가 됩니다. 즉 ' 나는 소신 있고 분석하여 투자해'라고 하며 지금 같은 시장에 돈을 잃는 부하뇌동파를 멍청하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내가 그 멍청이 중에 1명일 수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이런 자극적인 이야기를 한 이유는 사실 주식 시장이 변동성은 부하뇌동파에 의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소신파 투자자만 주식시장에 참여한다면 회사의 좋은 실적이 나올 때만 주가가 오르고, 나쁜 소식이 나와도 기업의 펀더멘탈이 흔들리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주가가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의 대부분의 참여자가 부하뇌동파이기 때문에 좋은 소식이나 찌라시에는 폭등하고, 나쁜 소식에는 주식 가격이 급락하고 심할 경우 panic selling까지 동반되는 현상이 항상 반복되는 것입니다. 

 

지금의 주식시장의 단계는? 

코스툴라니는 주식 시장을 분석할 때 현재 주식을 매수하는 사람이 소신파인지 부하뇌동파인지 구분하라고 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는 주식 거래량도 떨어지고, 뉴스에는 주식이 끝났다고 반복해서 나오는 시기로 조정국면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조정 국면 시기에는 주식을 주로 매수하는 투자자는 소신파 투자자입니다. 남들이 돈 번다고 투자를 시작한 사람들이 주식 가격이 오르지 않아 지금 팔아야 하냐고 아우성치는 시기입니다.

조정국면의 특징 ( 헤일로의 경제적 자유 글 중..)

누가 소신파 투자자인가, 외국인, 펀드회사는 소신파인가

결론적으로 애널리스트, 경제전문가, 외국인 투자자 모두 소신파 투자자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도 위의 언급한 사람들의 칼럼이나 분석 리포트에 자신의 선택을 의존하는 경향이 있으나 이들도 위의 코스툴라니 달걀 모형을 따라가며 매수 매도하는 경향을 가집니다. 그렇기에 주식 시장은 사건만 달라질 뿐 항상 같은 역사를 반복하게 됩니다. 투자에서 매수 매도의 타이밍을 극적으로 알려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기억할 것은 주식 시장은 경제 위기에 개인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하다는 것입니다. 위기 공황 전쟁 같은 많은 사건들도 주식 시장은 녹여내며 다시 전고점을 회복했다는 것을 과거 기록을 보면 파악할 수 있습니다. 즉 조정 국면은 사실 가장 주식을 추가로 매수하기 좋은 시점인 것입니다. 

 

'금융 위기는 역사적으로 아무것도 아닌 것에 불가하다.

특이한 점은 위기 때마다 자산이 헐값에 거래되어 주인이 바뀐다.'

-앙드레 코스툴라니

 

주식 매수, 매도 타이밍 잡는법( 코스툴라니 달걀 모형)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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