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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나면 주식 팔아야 하나요 ( feat. 지정학적 리스크 )

헤일로 2022. 2. 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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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나면 주식 팔아야 하나요 (feat. 지정학적 리스크 )

부자 되기 위해 공부하는 청년 헤일로입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나토( NATO ) 가입을 두고 시장한 정치적인 갈등이 깊어지면서 결국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시점이 까지 온 것입니다. 최근에 주식시장은 2달 가까이 하락과 횡보를 반복하면서 투자자들의 심리가 완전히 죽어버렸습니다. 제 주의를 봐도 이제 주식 투자에 대해서 신나게 말하는 사람이 몇 명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공포에 질려버린 개인 투자자가 전쟁 나면 주식 팔아야 하나요 라는 질문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전쟁이 나면 주식 시장은 무너질까

전쟁과 주식시장

전쟁 관련 이슈가 나오면 주식 시장은 비관론이 시장의 분위기를 덮어버립니다. 마치 지금 팔고 나가지 않으면 지금 까지 투자한 돈을 모두 잃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것이 틀린 말은 아닙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전쟁이 나면 주식 시장은 떨어집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1년 안에 전고점을 회복합니다. 즉 과거의 지정학적 리스크는 대부분 일시적으로 지나갔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그 시기는 항상 좋은 가격대의 매수 기회를 주는 찬스였습니다.

 

러시아 전쟁나면 주식을 팔아야 하나요

이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팔아야 할 주식과 보유해야 할 주식이 있습니다. 전쟁 자체가 시장 조정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미국 주식 시장은 결국 다시 전고점을 회복할 것입니다. 하지만 시장보다 회복이 느린 종목도 있으며, 다시는 회복하지 못하는 주식도 있을 수 있습니다. 기준은 시장지수입니다. 시장지수 ETF- 시장지수는 리스크를 흡수하고 녹여내며 강한 기업들의 힘으로 전고점을 다시 회복합니다. 하락장에 이를 파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며 추가로 더 모아가야 합니다.

 

리벨런싱이 필요한 위험한 주식 ( feat. 지정학적 리스크 )

전쟁이 있을 경우 스토리만 좋은 기업은 회복을 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2020 코로나 펜데믹 이후 4차 산업의 유망주라고 불렸던 많은 종목들은 뚜렷한 실적이 없어도 기대감으로 주식 가격이 오른던 시기였습니다. 그러한 기업들은 이 전쟁 이슈와 테이퍼링 시기에 좋은 실적을 내지 못할 가능성이 높으며 시장은 매정하게 대응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이런 기업들이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고 추가로 매수하면 더 깊은 하락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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