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동산 현재 상태 ( feat. 한국 금리 인상 )
부자 되기 위해 공부하는 청년 헤일로입니다.
지난 8월 한국은 0.5%에서 0.75%로 1회 금리인상을 하였고, 불가 3개월 지난 시점인 11.25 한 번 더 금리 인상을 하면서 1%대의 금리로 복귀하였습니다. 시장과 내수경제가 회복되는 신호가 보이고, 인플레이션 물가 안정을 시킬 목적과 자산가격 증가를 막겠다는 입장입니다. 금리인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한국 경제 현 상황.
2020년 3월 코로나 위기 이후 제로금리 시대로 들어오고 대출제한을 낮추면서 자산 시장이 폭등하였습니다. 집값, 시장 지수 모두 우상향 하였고 그와 함께 인플레이션도 심해진 현실입니다. 미연준에서는 테이퍼링을 실시하였고 2022년 중에 2차례 금리인상을 예고하였기에 우리나라는 원화의 가치가 더 떨어질 위기가 있기에 미국보다 발빠르게 금리를 올려 원화의 가치가 떨어지지 않게 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선제적 대처가 필요해진 상황입니다.
그에 따라 2021년 하반기에만 2차례 금리인상을 실시하였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아직 금리인상을 시작하지 않았기에 내년 미국이 금리인상을 실시한 시기와 함께 우리나라는 몇 차례 더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즉 이제 대출은 힘들어지고, 대출을 받은 개인들은 상환 압력이 커지게 됩니다.
한국 부동산 현 상황
자산이 충분히 오르면 팔고 차익실현을 하고 싶은것은 당연합니다
*금리가 오르기 시작하고, 집값이 묶여있을것이 보이는 시기입니다.
*대출에 대한 변동금리가 오르기에 집을 가만히 가지고 있는 것도 부담스럽습니다.
*거주용 주택이 아니라면, 어서 팔고 돈을 벌고 싶어지는 시기입니다.
너도 나도 집을 내놓기 시작하는데 이제 살 사람이 없습니다. 사실 집은 은행이 사주는 거지 현금 100% 사는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부동산에 대한 한국 경제의 실태
우리나라는 집 투기를 막기위해 주택담보대출의 거치기간이 2018년 부터 사라졌으며, 집을 매매 하자마자 원금 상환을 해야 합니다. 원금 상환 + 이자를 20년 할부 30년 할부 이렇게 상환하게 되는데 변동금리가 주담대 6% 신용대출 5% 에 육박합니다. 이렇게 되면 월 상환액이 생활에 치명적인 압박을 줄 수 있습니다.
헤일로의 결론
우리나라 사람들은 결국 돈은 집으로 벌어야 한다는 강한 streotype 이 있습니다. 어차피 사면 올라 놔두면 올라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부동산은 동산(주식 채권)의 반대로 의미로 유동성이 낮은 것이 리스크입니다. 즉 거래를 못하면 집이 아니라 짐이 됩니다. 집을 사고 싶다면 거주용으로 집을 사는것은 이러한 금융리스크에 대한 헷지가 되기에 가능할 수는 있으나 ( 어차피 안 팔고 들어가서 살 거니까.. ) 투자용 부동산은 앞으로 수년간 투자처에 대한 가치는 낮아 보입니다. ( 집을 사기에 비싸고, 이자율은 높고, 팔기는 어렵고, 집값은 안오르고... )
'습관의 사슬은 너무 가벼워서 깨지기 전까지는 느껴지지 않는다.'
-워런 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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