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의장도 모르는 금리예측을 당신이? ( feat. 피터 린치 인터뷰 )
부자되기 위해 공부하는 청년 헤일로 입니다.
'누군가 금리예측을 연속하여 3번 한다면 그는 억만장자가 될 것입니다.'
-피터 린치
최근 주식시장에서 연준의 테이퍼링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곧 테이퍼링 할 것이니 조정이 올 것이다. 10월에 조정이 올 것이다. 22년에는 금리가 올라갈 것이다. 다양한 예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 이렇게 주식시장에 흘러나오는 노이즈를 뿌리치고 투자를 이어가기 쉽지 않습니다. 최근 모건스탠리의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미래성장성에 대한 부정적인 보도 이후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을 보면 개인 투자자는 정말 찌라시에 취약하고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오늘은 피터 린치의 금리 예측에 대한 인터뷰를 요약하겠습니다.
연준 의장도 모르는 금리 예측을 당신이 왜 합니까
대공황 이전에 최악의 경기 침체가 있을 것이라고 1980년대에 피터 린치에게 귀띔을 해주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런 귀띔을 누군가 해주었으면 피터 린치는 그것에 대해서 방어하고 햇지 할 수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피터린치는 인터뷰에서 말합니다.
분명 주식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고 있는 것은 유용하고 일 년 뒤 나스닥 지수, S&P500, 다우존스 지수가 몇 퍼센트 올라가고 금리가 언제 오르고 내리고 하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은 매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단지 문제는 우리는 그것들을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배움의 문제가 아닙니다. 많이 배운다고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시장을 기술적으로 분석한다고 알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우리가 현재 알수 있는 것은 지난 과거를 통한 시장의 등락 주기에 대한 통계 정도입니다. 2년에 한 번씩 10% 시장의 조정이 있고, 6년에 1번 꼴로 25% 시장의 조정이 있다는 사실 말입니다. 시장은 상승하다가 하락하기도 한다는 사실만 알면 됩니다.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투자를 하면 안 됩니다.
요즘과 같이 시장이 하락하는 것은 좋은 소식입니다. 당신이 14달러 사려고 했던 주식이 6달러로 떨어진다면 매수하기에 너무나 좋은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원래 가격인 14달러에 매수해서 추후에 20달러가 되어도 크게 이득을 보는 것이지만, 지금처럼 시장이 많이 하락해 6달러에 매수할 수 있다면, 추후에 시장이 회복해 20달러가 되면 훨씬 더 큰 대박이기 때문입니다.
연준 의장도 모르는 금리 예측을 굳이 왜 당신이 하려고 합니까.
'당신이 (거시)경제에 14분을 분석한다면 12분은 낭비한 것이다.'
-피터 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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