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투자 원칙, 상식

분산 투자 할 때 놓치기 쉬운 부분 ( feat.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마라)

헤일로 2021. 7. 1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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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 투자할 때 놓치기 쉬운 부분 ( feat.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

부자 되기 위해 공부하는 청년 헤일로 입니다.

워런 버핏은 6살 때 껌을 사서 묶음으로 기차역 앞에서 판매하여 차익을 보는 것으로 돈을 처음 벌었습니다. 그는 그때부터 돈의 경제학에 대해서 공부하기 시작하였다고 했습니다. 사회에서 일을 하며 돈을 벌기 시작한 후부터는 돈에 대해서 빠르게 이해한 사람이 대부분 빠르게 돈을 벌고 빠르게 자산을 불려 나갑니다. 돈을 바르게 이해하고 불려 나간다면 일에서 자유로워지는 경제적인 자유를 얻을 수 있고 나아가 자녀에게도 돈에서 자유로운 삶을 물려줄 수 있습니다. 돈의 경제학에서 핵심은 빠르게 더 많은 현금을 확보해서, 더 투자가치가 높은 곳에 투자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오늘은 분산 투자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놓치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의 속 뜻

투자에서 격언처럼 내려오는 말이 있습니다. '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입니다. 한 종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경우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도 있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커지기 때문에 다양한 종목에 분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분산은 단순히 종목의 분산보다는 섹터의 분산으로 항공, 여행, 산업, 소비 같은 섹터로 나누었을 때 더 안전하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이 격언에 열광합니다. 그리고 몇 종목으로 투자해야 최고의 가치인가 어떤 섹터 분산에 어떤 비중으로 가져가야 하는가에 더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개인 투자자는 투자의 근본적인 핵심 키워드를 놓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현금 확보와 투자라는 두 단어를 모두 만족해야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개인 투자자는 하나만 만족하는 결과를 얻거나, 둘 다 놓치게 됩니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차마라는 계란이라는 현금 확보를 우선 해야 하고 그리고 바구니라는 투자처를 찾는 것입니다. 시드머니가 계란 1개도 되지 않는데 그것을 껍질 노른자, 흰자로 나눠서 3군데 분산 투자하고, 가지고 있는 것이 메추리알인데 그것마저 미분하여 바구니를 나눠 담는 것은 투자의 핵심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분산투자의 함정

분산투자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라는 격언은 개인 투자자에게 해당하지 않는 것 일 수 있습니다. 우선 달걀을 생각해보면 본인은 달걀을 얼마나 가지고 있습니까. 상위 0.9%의 부자는 전 세계의 44%의 부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들 엄청난 부를 소유한 이들은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충분한 계란을 확보하지 않았으나 바구니에 온 신경을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 개인 투자자가 집중해야 하는 것은 담을 바구니가 아니라 계란 수를 먼저 늘려야 합니다. 우리는 시드 머니를 만들거나 확보하는 일이 더 중요합니다. 일을 하며 돈을 확보하면 소비하지 말고 계속 담으면서 키워나가야 합니다. 

 

 

헤일로의 결론 ( feat. 분산 투자할 때 놓치는 부분 )

돈은 매우 상대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30살이 가진 1000만 원과 60살이 가진 1000만 원의 가치는 다릅니다. 30살이 가진 1000천만 원이 미국 인덱스 펀드에 연이율 10%의 복리를 받고 커진다면 30년 후에는 수억 원의 가치를 가질 수 있습니다. 즉 현재 우리가 버는 돈이 작아 보여서 높은 수익률에 목 매달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돈을 잃지 않고 꾸준히 모아나 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투자의 필요성 대해서 일찍 고민하고 돈을 모으기 시작한 개인 투자자의 1만 원은, 돈을 버는 족족 쓰고 있는 소비자의 1만 원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가치를 가집니다. 소비 대신에 돈 모으기 를 선택한 결단력과, 기다릴 수 있는 인내가 있다면 주식 투자 시장에서도 좋은 수익률로 누구보다 빠르게 경제적인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투자란 철저한 분석을 통하여 원금을 안전하게 지키면서도 만족스러운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다.'

-벤저민 그레이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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