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장에는 낙관주의가 많은가 비관주의가 많은가?
부자 되기 위해 공부하는 청년 헤일로 입니다.
***목차
*주식 시장의 낙관주의자와 비관주의자
*증권시장에 개인 투자자는 몇명일까( feat. 주식 시장의 유동성 )
*헤일로의 결론( feat. 증권 시장 낙관주의자와 비관주의자 )
*주식 시장의 낙관주의자와 비관주의자
주식을 하면서 시장 비관주의자, 증권 시장 낙관주의자로 시장의 추세에 대해서 가지는 경향성을 나누고 합니다. 모든 거래에는 매수자가 있고, 매도자가 있는 것처럼 시장이 유동성을 가지는 이유는 낙관주의자와 비관주의자가 함께 공존하기 때문입니다. 주식 시장의 추세와 방향성이라고 하는 것은 낙관주의자가 주식을 사는데 더 열중하는가, 비관주의자가 주식을 파는것에 더 열중하는가의 힘 겨루기에 따라 결정됩니다.
매도 주문만 있다면, 주가는 아주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중간에 매수자가 있지 않다면 거래는 아래쪽으로 강하게 조정이 올 것입니다. 반대로 매수 주문만 있고, 시장에 충분한 공급이 없다면 주가는 급등할 것입니다. 즉 단기적인 시장의 움직임은 기업의 펀더멘탈이나 경제의 방향성 보다는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의 시장을 바라보는 기대감과 성향 즉 낙관적으로 시장을 보는가 비관적으로 시장을 보는가에 더 많이 받습니다.
*증권 시장에 개인 투자자는 몇명일까( feat. 주식시장의 유동성 )
나라마다 증권 시장마다 투자자들의 수, 즉 주주의 절대적인 숫자는 통계를 가지고 있어 알아내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주주의 절대적인 숫자로 거래의 유동성을 평가할수는 없습니다. 보통 주식시장이 상승장을 가질때는 참여자의 숫가자 점점 더 많아지고 주식의 가격이 최고점에 이를 때는 주식 시장의 주주의 절대적인 숫자도 최고치에 이릅니다. 이 상황은 소액 주주가 매우 많은 상태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소액 주주의 특징은 경험이 없고, 매우 감정적입니다. 유럽의 투자자 코스툴라니는 상승장에 새로이 나타나는 소액 주주들을 부화 뇌동파라고 명칭 하였는데, 이렇게 부화 뇌동파에 의해서 올라간 시장은 매우 불안전하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후에 하락장이 시작되면 부화 뇌동파는 매우 감정적이고 경험이 없기에 공포에 주식을 파는 ' panic selling' 이 나오는데 이 시점에는 주식 시장의 참여자 수가 점점 적어지게 되고 바닥에 이르게 됩니다. 이 시점에는 증권 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는 수는 바닥을 찍게되고 소수의 투자자가 대량의 주식을 가지고 있는 상승장과는 반대의 국면을 보입니다.
*헤일로의 결론 ( feat. 증권시장의 낙관주의자와 비관주의자 )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는 본인이 단기 투자자 이면서도 장기 투자자라고 말한다.
장기 투자자가 아님을 인정 시키는것 보다 마약 중독자에게 마약 중독임을 인정 시키는것이 더 쉽다.'
-피터린치 '월가의 영웅'중
주식을 시작하는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에게 물어보면 10명이면 8명은 본인은 장기투자를 하고 있다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시장에 대해서는 낙관주의자 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주식 시장의 변동성 앞에서는 매우 감정적이고 비관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주식의 대가들의 말을 빌리자면 부화뇌동파에 속하는 것입니다. 만약 모든 투자자가 낙관주의자에 기업의 가치를 보고 장기투자를 한다면 나쁜소식에도 주식 시장은 반응하지 않을 것이고, 찌라시 라던지 뉴스 선반영 같은 말은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즉 주식 시장은 감정적인 개인에 의해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좋은 투자자가 되려면 현재 시장이 소수의 소신파에 의해 움직이고 있는지 다수의 부화뇌동파에 움직이고 있는지 멀리서 지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본인은 소신파가 될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 주식 시장에 주식 보다 바보들이 많은가, 바보들 보다 주식이 더 많은가 파악하라.'
-앙드레 코스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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