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공짜로 마시는 법 ( feat. 스타벅스 배당 투자 )

스타벅스 공짜로 마시는 법 ( feat. 스타벅스 배당 투자 ) 

부자 되기 위해 공부하는 청년 헤일로 입니다. 

집에 스타벅스 텀블러 1개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 없고, 카카오 선물로 스타벅스 커피 안 받아보신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스타벅스라는 기업은 우리 삶에 깊게 녹아 있는 기업입니다. 스타벅스 주식에 관심이 많은 주주들도 많기에 오늘은 스타벅스 과거 차트와 배당금을 통해서 우리가 얼마나 스타벅스 주식을 모으면 커피를 공짜로 마실 수 있는지 알아보고, 추가로 시세 차익을 얼마나 볼 수 있을지 계산해 보겠습니다. 

 

***목차

*스타벅스의 주가 흐름, 재무, 배당

*1달에 1잔 스타벅스를 공짜로 마시기 위한 방법

*5년간 꾸준히 스타벅스 주식 분할 매수를 하였을때 이익 예상하기(스타벅스 아메리카노로 환산하기)

*헤일로의 결론(스타벅스 주식 배당 투자)

 

 

*스타벅스의 주가 흐름, 재무, 배당

스타벅스의 경우 10년 주가 그래프를 보았을때 2012년 30달러 수준의 주가가 현재 약 110불 수준으로 4배정도 성장하였습니다. 기간으로 보았을때 4년에 주가가 2배씩 성장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배당은 분기 배당으로 분기별로 0.45달러 씩 배당이 나옵니다. 2020년 코로나 펜데믹 이후 주가가 많이 빠졌으나 코로나 이후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현재 좋은 주가 흐름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재무제표로 평가할 경우 현재 부채가 많은 상황이나 커피 산업에서의 경제적인 해자로 앞으로도 좋은 흐름을 보여줄것이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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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대신 스타벅스 주식 1주 ( feat. 스타벅스 주가 및 재무) (tistory.com)

커피 대신 스타벅스 주식 1주 ( feat. 스타벅스 주가 및 재무)

<스타벅스 재무제표에 대한 글을 첨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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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에 1잔 스타벅스를 공짜로 마시기 위한 방법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는 현재 4100원입니다. 스타벅스 주식 1주의 배당이 0.45달러 이기 때문에 스타벅스 1잔을 배당으로 마시기 위해서는 10주가 필요합니다. 스타벅스 10주를 가지고 있을 경우 한화로 약 4200원 정도의 배당을 분기로 받을 수 있기에 3개월 마다 1잔의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10주 배당금 4.5달러 X 달러환율 ( 1100원) = 4950원

**배당소득세를 제외한 금액 4950원 X 0.85 ( 미국 배당소득세 15.4%) = 4207원

 

이 계산으로 한다면 다음과 같이 추론 해 볼 수 있습니다. 

1달에 1잔을 마시기 위해서는 30주

2주에 1잔을 마시기 위해서는 60주

1주에 1잔을 마시기 위해서는 120주 

하루 한잔을 마시기 위해서는 840주?!

 

이렇게 추론해보면 하루 한잔 마시려면 스타벅스를 840주를 가지고 있어야하니 터무니 없이 많이 사야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과 한 것이 있습니다. 배당금 상승률 입니다. 스타벅스는 코로나 펜데믹이 터진 해에도 배당을 인상시킨 현재 10년이상 배당금을 올리고 있는 배당성장주 입니다. 평균적인 스타벅스의 배당금 인상률은 20~25% 수준입니다. 보수적인 관점에서 배당금도 4년 마다 2배씩 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커피 값이 오르지 않느냐 라고 질문 할 수 있는데, 물가 인상률을 2% 라고 봐도 배당금은 너무나 빠른 속도로 인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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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투자 하기 ( 좋은 배당주 고르는 법 feat. 코카콜라 ) (tistory.com)

배당주 투자 하기 ( 좋은 배당주 고르는 법 feat. 코카콜라 )

<좋은 배당주 고르는 법에 대한 포스팅을 첨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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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꾸준히 스타벅스 주식을 분할 매수를 하였을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몇잔인가)

가정을 하겠습니다 1년에 스타벅스를 30주씩 추가 매수 한다고 하였을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몇잔 마실수 있을지 고민해보겠습니다 현재 스타벅스 1주당 배당금이 0.45달러 일때 매년 20% 배당금 상승률이 유지된다면 스타벅스는 라떼 한잔 값이 5000원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환율 1100원으로 계산) 

 

*0년(첫해) 0.45달러(분기별 배당금) X 30 (주식갯수) X 4 (4분기)  X 0.85(배당소득세 15.4%) = 50490원 (1달에 1잔)

*1년후 0.55달러 X 60 X 4 X 0.85 = 123420원 ( 2주에 1잔)

*2년후 0.67달러 X 90 X 4 X 0.85 = 225500원 ( 1주에 1잔)

*3년후 0.82달러 X 120 X 4 X 0.85= 367400원 (73잔, 1달에 6잔)

*4년후 0.99달러 X 150 X 4 X 0.85 =554400원 (110잔, 1달에 9잔) 

*5년후 1.21달러 X 180 X 4 X 0.85 =814000원 (162잔, 3일에 1잔)

 

이렇게 스타벅스 주식을 첫해 30주를 사고 천천히 1년에 30주씩 늘린다면 5년후에는 3일에 스타벅스 라떼 1잔씩 공짜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5년동안 스타벅스 주가도 오르기 때문에 시세차익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개인투자자들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얘기하는 배당 주식 장기투자의 매력입니다. 

 

 

*헤일로의 결론 ( 스타벅스 주식 배당 투자)

작년 코로나 이후 주식 투자 붐이 있었습니다. 2020년에는 어떤 주식을 선택해도 오르기에 자칭 고수들이 종목 선택해준다는 찌라시도 많고 그런 정보에 돈을 번 사람도 있고 더욱 파티와 같은 장을 지속한것 같습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할때 기술적 분석, 골든 크로스, 볼린저 밴드, 이격 이런것에 쉼취하여 시장을 예측하는 것이 돈을 번다라고 생각하였다가 올해 들어 작년에 많이 올랐던 주식이 조정이 오고 재무가 건전한 기업 위주의 성장, 중소형주의 조정으로 다시 많은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 역시 돈 잃는 곳이구나 하고 떠나가는것 같습니다. 주식 시장은 항상 이렇게 오르내림을 반복 하였고, 결국엔 재무가 좋고, 경제적인 해자를 갖춘 기업만 살아남았습니다. 분석을 통한 단기적인 이익을 내는 경우도 있지만 결국엔 시장지수보다 나은 이익을 내는 헷지펀드가 없다는 말 처럼, 주식 시장은 예측하고 바닥을 잡고, 상투에서 팔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개인투자자는 시간의 힘을 믿어야하며, 좋은 기업 찾는 방법을 공부 해야하며, 그러한 훌륭한 기업, 주주 친화적인 기업의 등에 올라타서 기다리는 것이 항상 최고의 수익률을 안겨주었습니다. 주식 시장에 돈을 담을 수 있는 성베는 없습니다. 자칭 고수들의 독이든 성베에 현혹되지 않는 투자자가 됩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들이 주식에 관심을 보이고 있을 때 흥미를 갖곤 한다. 하지만 주식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는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을 때다.'

-워렌버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