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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하락!? 부도위험을 확인하세요. (feat. 신용스프레드)

헤일로 2021. 5. 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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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하락!? 부도위험을 확인하세요. (feat. 신용스프레드)

부자되기 위해 공부하는 청년 헤일로 입니다.

 

높은 인플레이션에 의한 금리 상승 우려, 기술주 중심의 거품 우려 등 으로 연일 주식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뉴스를 봐도 누구는 강세장이다, 어디는 폭락의 징조다 하면서 누구의 장단에 맞춰야하는지 선택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럴수록 본인만의 투자 원칙과 철학을 가져야 할 시기입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은 다를수 있지만 주식 시장을 나타내는 지표 중 가장 중요한 지표는 신용스프레드 라고 생각합니다 확인하기 쉬우니 찾아서 확인하세요. 

 

 

 

 

***신용 스프레드란***

신용 스프레드는 부도위험을 나타내는 지표 입니다. 부도 위험이란 Credit risk premium 이라고 하며 '회사나 기업이 망할 수 있는 위험성 ' 을 나타내는 지표 입니다. 이것은 회사채에서 국채를 뺀것입니다. 결론을 먼저 지어 드리면 내가 돈을 벌기 위해서는 신용 스프레드(부도위험)가 낮아야합니다

 

<신용 스프레드(부도위험) = 회사채권-국가채권>

 

신용 스프레드를 이해하기 위해 채권의 개념을 알아야합니다. 채권이란 쉽게 말해서 ' 돈을 갚겠다고 적어놓은 종이' 입니다. 즉 채권을 산다는 것은 '돈을 받을 권리'를 사는것입니다. 보통 국가에서 10년물 20년물 채권이라고 하는것은 몇 년 후 몇 퍼센트의 이자를 원금에 얹어서 주겠다 라는 의미이고. 이 권리는 파는 주체가 국가 일경우 국채이고 기업일 경우 회사채가 됩니다. 즉 채권은 돈을 빌리기 위해 파는 차용증입니다

 


https://freedom-with-halo2.tistory.com/48

 

 

국채와 회사채의 차이 ( feat. 채권투자, 회사채는 안전자산인가? )

국채와 회사채의 차이 ( feat. 채권투자, 회사채는 안전자산인가? ) 부자되기 위해 공부하는 청년 헤일로 입니다. 파월 의장의 기준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채권 금리, 회사채 발행 이런 이야기가

freedom-with-halo2.tistory.com

<채권투자와, 회사채와 국채가 안전자산인지 설명하는 글을 첨부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위글에 첨부하였습니다. 보통 국채는 안전자산이고, 회사채는 위험자산으로 분류 합니다. 예를 들어 코로나 확산에 의해 경기가 침체 되었다고 생각하면 사람들은 안전자산을 더 선호하게 됩니다. 그러면 안전자산인 국채는 사고 싶어 하니 더욱 가격이 오르고, 회사채권인 회사채는 위험자산 이기에 사기를 꺼려하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집니다.

 

'회사채권- 국가채권 = 부도위험' 이라고 하며 이를 신용 스프레드 라고 합니다. 여기서 신용스프레드 값이 오르면 회사채권이 오르고 국채가 떨어지는 상황을 의미하는데 위험자산 선호가 심해진다는 것으로 해석할수있습니다. 

 

 

 

 

***신용 스프레드 확인방법***

이 중요한 지표는 사실 쉽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신용스프레드를 FRED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구글에서 FRED를 검색하면 상단에 federal reserve economic date 를 확인가능합니다. 이를 클릭합니다.

구글에 FRED를 검색하고 맨위에 클릭

 


FRED에 들어가서 아래로 내려가면 세계 애널리스트들이 많이 보는 지표 순위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popular series 를 클릭하고 High yield index를 클릭합니다. 이 High yield index가 신용스프레드 입니다.


클릭하여 들어간 후 EDIT GRAPH 를 클릭하고 ADD date에 나스닥100을 추가하고, Format axis 를 Rt에 클릭하여 나스닥과, 신용스프레드가 한 그래프에 함께 뜨도록 만듭니다. 


나스닥과 신용스프레드 정보를 함께 나오도록 그래프를 보고 정보를 얻습니다. 


*신용스프레드 해석방법

그래프에서 파란색 선은 신용스프레드 이며 빨간색선은 나스닥 100 지수 입니다. 신용스프레드(부도위험)가 크게 올라가면 나스닥 지수와 신용스프레드가 함께 떨어지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신용스프레드(부도위험)은 '회사채-국채' 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신용스프레드가 올라가는 것은 회사채가 오르고 국채가 낮아지는 위험자산 선호가 심해지는 것을 의미하며, 결국 신용스프레드(부도위험) 값이 커지면 위험자산 선호로 자산이 많이 올랐다는것을 의미하며 이후 나스닥은 크게 조정을 받으며 신용스프레드 값 또한 함께 떨어지는 그래프가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그래프를 확대하여 최근의 상황을 확인해보면 신용스프레드(부도위험) 값은 떨어지고 있으며 그와 함께 나스닥 지수가 올라가고 있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값 하나하나 보다는 그래프가 흘러가는 양상과 추세를 확인하면 아직 신용스프레드(부도위험)은 코로나 직전 2020.03 peak를 찍고 계속 내려오고 있는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헤일로 결론

저는 시장에 대한 긍정론자로 미국 시장은 계속 우상승할것이라고 생각하는 투자자 입니다. 나스닥도 항상 상승 하였던것처럼 보이지만 크고 작은 조정과 출렁거림은 항상 있었습니다. 그런 출렁거림은 위험자산을 선호하는 투자자가 많이 있는가가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하며 이 점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지표가 신용스프레드라고 판단합니다. 이 신용스프레드가 몇 주 이상 상방으로 올라가는 추세를 보인다면 시장이 급속도로 과열되고 있다는 것이고 그때부터는 추가 투입을 멈추고 현금 확보, 계속 떨어지는 추세를 보인다면 추가 매수 & 보유 전략으로 계속 시장에서 떠나지 않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가 변동을 적으로 보지 말고 친구로 보라.

어리석음에 동참하지 말고 오히려 그것을 이용하여 이익을 내라' 

-워렌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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