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주식 투자 방법

S&P 500 ETF 투자 방법 ( feat. buy and hold vs 적립식 투자)

헤일로 2021. 4. 1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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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ETF 투자 방법 ( feat. buy and hold vs 적립식 투자)

부자되기 위해 공부하는 청년 헤일로 입니다. 

 

4/12~4/16 미국 시장은 조정에서 완전히 빠져나온 모습을 보여주며, S&P 500, 다우존스, 나스닥 모두 강한 상승 렐리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다우존스와 S&P 500 은 신고가를 보여 줬으며, 나스닥 지수도 14000을 돌파하며 전고점까지 1% 남짓 남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위에 주식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주가가 많이 떨어지는 하락장에는 손실을 줄인다고 팔기 바쁘고 이렇게 시장이 회복되면 지금이 기회라면서 들어가기 바쁘니 주식 시장을 얼마나 감정적으로 접근 하는지 알수있습니다.

 

대부분 주식을 시작할때는 대가들처럼 buy and hold 가 답이야 하고 시작할것입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개별주식의 90%가 1년안에 주인이 바뀝니다. 즉 10명중에 1명만 개별주식을 1년보유한다는것입니다. 그것도 2년 3년 넘어가면 대부분 팔아버리지요. 그만큼 오래 보유한다는것이 쉬운일이 아닙니다. 

당연히 주식으로 부자된 사람도 소수 일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 증시 투자 방법] 워렌버핏의 유언장 (feat. ETF 투자) (tistory.com)

 

[미국 증시 투자 방법] 워렌버핏의 유언장 (feat. ETF 투자)

[미국 증시 투자 방법] 워렌버핏의 유언장 (feat. ETF 투자) '내가 갑작스럽게 죽는 다면 내 모든 자산의 90% 는 인덱스 펀드에 투자해라' -워렌 버핏이 아내에게 남긴 유언장 주식 투자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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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조금이라도 한 개인투자자라면 워렌버핏이 ETF투자를 하라고 했던 말을 들어본적이 있을것입니다. 미국 지수 추종 ETF에 대한 설명을 위의 글에서 대체 할 것이며,

 

1.이 ETF를 장기적으로 어떤 전략을 가지고 매수 해야하는지 

2.매수 후 보유(buy and hold) 전략의 문제점, 개선점

3.적립식 보유 전략의 문제점, 개선점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참고도서 : 주식투자 ETF로 시작하라- 이성규 지음)

 

참고도서 주식투자 ETF로 시작하라-이성규 지음

1. 매수 후 보유 전략(buy and hold) 

가장 먼저 살펴볼 전략은 매수 후 보유(buy and hold) '사서 묵히기' 입니다. 전략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것이 대부분 이게 주식에서는 가장 쉽고 항상 이긴다고 알고 있는것 같습니다. 실제로 주식 시장에 적용하면 어떻게 될까요 

 

***원본은 링크 아래 걸어둡니다***

만약에 일본 닛케이 지수에 1987년에 1천만원을 buy 하고 hold 전략을 30년 했어도 사실 본전 회수도 못합니다. buy and hold 전략의 치명적인 문제점이 여기서 나오는데 저렴할때 사서 비싸게 판다 인데 그 매수 매도의 기준이 매우 애매합니다. 2009년에 일본 닛케이 지수에 투자를 했다면 10년이 지난 현재는 2.5배 이상의 지수 상승으로 이득을 많이 볼 수도 있었습니다. 

 

 

장기투자 과연 정답일까 (tistory.com)

 

장기투자 과연 정답일까

장기투자 과연 정답일까 부자되기 위해 공부하는 청년 헤일로 입니다. 올해는 증시가 무섭게 오르는 한해 입니다. 최근 증시 관련 뉴스를 보면 실업, 경제악화 같은 안좋은 뉴스가 물밀듯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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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답이라고 생각하는 buy and hold 가 가져올수 있는 문제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내가 가진 주식은 장기적으로 우상향 할꺼야

-이 말은 일반적으로 맞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발생합니다. 그 예시가 바로 일본 닛케이 지수 입니다. 불황은 생각보다 길어 질수 있습니다.

 

*나는 어차피 장기간 보유 할꺼야

-이 말도 매우 주관적입니다. 본인 생각하는 장기적인 투자 목표가 누구는 10년 일수도 있고 누구는 6개월 일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주식 보유 기간은 현실적으로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누구는 매달 적립식으로 넣다가 결혼할때는 쓸꺼야, 집살때 쓸꺼야 차 살때 쓸꺼야 같이 길지 않은 투자기간을 잡습니다. 이것이 장기투자 관점에서 헛점이 될 수 있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매수 후 보유는 방어 전략이 없습니다. 

-주가가 떨어지면 빼고 다시 넣으면 되지 라고 말할수 있지만 그렇게 말하는 사람치고 매수 매도의 기준과 비중에 대한 개념이 제대로 박힌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주가가 반토막 나는 일은 없을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할수 있지만 코로나 같은 이슈도 지수를 30%씩 하락 시켰으며, 매년 10%이상의 조정도 반복적으로 오고 10년에 1번 주기로는 반토막이 나는 큰 조정도 찾아옵니다.

 

buy and hold 보다 나은 전략이 있을까요 

'적립식 투자' 입니다. 

 

 

 

2. 적립식 투자 전략

 

적립식 투자는 특정 시점에 자금 전체를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자금을 일정 주기 단위로 나눠서 사는 방식을 말합니다. 1000만원이 있다면 한번에 1천만원을 투자하는것이 아니라 100만원씩 10개월 분할해서 매수하는것을 의미합니다. 

 

적립식 투자 전략은 한꺼번에 돈을 투자하지 않고 여러 기간에 분산하여 투자하기 때문에, 비교적 손실폭과 변동폭이 적어서 안정적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금융 상품 홍보 광고에 단골로 나오기 때문에 친숙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이것도 안전한 투자법 일까요?

 

이 방법도 buy and hold의 문제점과 같은 허점이 생깁니다. 

 

프랑스 CAC 지수를 보면 개인투자자가 1999년 프랑스의 고점에서 buy and hold 가 아닌 매월 투자하는 적립식을 하였다면 2007 위치에서 폭락을 할때 또 크게 손해를 보게 됩니다. 매수에 대한 기준이 있고 매도에 대한 기준이 없다면 buy and hold나 적립식 투자나 치명적인 한계점을 가지게 됩니다. 

 

 

** 투자시 유의할점과 파해법 

- 개인투자자는 시장의 상황에 따라 buy and hold 와 적립식 투자를 적절하게 이용해야합니다.

- 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상향하는 투자처를 정해야합니다.

- 그리고 우상향하는 투자처도 강력하게 조정을 받는 시기가 올 수 있다는것을 알아야합니다.

 ( 코로나, 서브프라임, IT버블...)

 

 

**결론 - 시장지수 투자(S&P 500 ETF 장기투자)

*큰 기복 없이 장기적으로 우상향 하는 성질을 가진 자산에 분산하여 투자해야합니다.(적립식)

*매월 특정일 같은 금액을 투입하는 식이 아닌 정량적인 기준을 설정하여 투자비중을 조절합니다. 

(buy and hold)

 

Ex 매월 50만원을 투입한다. 1년 600만원을 투입한다. 

    시장이 10% 조정을 올시 3개월치 150만원을 한번에 투입한후 3개월 hold 하고 다시 투입한다.

    시장이 20% 조정을 받을시 6개월치 300만원을 한번에 투입한후 6개월 hold한다.

    시장이 30% 이상 무너질시 1년치를 투입후 hold 한다.

 

워렌버핏의 유언 이라는 말이 나오고 지수 추종 ETF가 투자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하는 투자자도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본질적인 부분은 워렌버핏과 우리같은 개인투자자는 굴릴수 있는 시드(돈)의 차이가 있습니다. 워렌버핏은 수 조원의 자산가로 시장지수 7%를 한바뀌(1년)만 굴려도 수백억의 이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 얘기를 듣고 역시 주식은 단타, 급등주 먹어야지 라고 생각하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기 위해서는 목돈을 만들어야하고 그 목돈을 잃지 않고 계속 스노우볼을 굴려야합니다. 본인이 꾸준하게 투자를 하고 키우고 있는 자산을 잃지 않고 계속 부피를 키워나가야 합니다. 

 

그렇기에 계속 공부하여 안전한 방법을 택해야 하고, 안전한 방법에서도 더 나은 수익률을 위해 계속 알아가야 하는것입니다.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식을 알지 못한다면 죽을때 까지 일해야한다. '

-워렌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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