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이 자녀에게 돈에 관한 지식을 가르치는 이유

부자들이 자녀에게 돈에 관한 지식을 가르치는 이유

부자되기 위해 공부하는 헤일로입니다.

세계적인 부자들은 평생 부유할까

세계 최대 민간 철강 회사를 보유 했던 찰스 스왑을 들어보신분이 있으실 겁니다. 그는 엄청난 부를 가진 사람이었지만 말년에는 5년간 빌린돈으로 생활 하다가 알거지로 죽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주식 투자자 제시 리버모어도 결국 돈을 다 잃고 자살 하였습니다. 사실 이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부자가 부를 유지 하지 못한 사례인것에는 부정하지 못합니다.

뉴스나 기사에서 유명한 운동 선수들이 수십억 연봉을 받고 20대를 보내다가 은퇴후에 부를 유지하지 못하고 초라하게 보내는 모습은 자주 보입니다. 가난한 자가 로또복권에 당첨되어 일확천금을 얻어도 몇년후에 다시 가난한 생활로 돌아오는것은 그렇게 놀랍지도 않습니다. 이런 사례들을 보면 돈을 많이 버는것 이상으로 돈을 관리하는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줍니다. 즉 부자의 핵심은 많이 버는것 못지 않게 돈을 잘 지키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가난한 자는 독서를 강조하고 , 부자는 돈에 관한 지식을 강조한다.

사람들이 돈에 관한 교육을 받지 않고 학교를 졸업하기 때문에 교육을 많이 받은 수 많은 사람들도 성공적인 직장을 가지고도 결국 금전적으로 고생을 한다. 그들은 평생 열심히 일하지만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 그들의 교육에서 빠져있는 것은 돈을 버는 방법이 아니라 돈을 관리하는 방법이다. 열심히 일하는 방법만 배웠지, 돈이 일하게 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중

부자는 자녀에게 돈을 지키는 법을 알려줍니다. 즉 평생 모아야하는 자산이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일반적으로 대중은 자산과 부채의 차이를 모릅니다. 묘하게 정의 하기가 어려우니 자산같아 보이는 부채를 평생 모으고 자산이 늘어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산과 부채의 정의는 회계사가 될것이 아니라면 자신의 주머니에 현금을 넣어주는가의 여부만 판단하면 됩니다.

즉 자신의 주머니에 돈을 넣어주면 자산이고, 돈을 빼가면 부채입니다. 비싸게 준 60개월 할부 포르쉐는 자산이 아니라 부채입니다. 매달 할부금이 나가기 때문입니다. 그럼 60개월 할부를 완납하면 자산인가 그때도 부채입니다. 차는 매년 감가를 맞을 것이고 유지비도 계속 나오기 때문입니다. 차는 어떤 순간에도 부채입니다. 그래서 워렌버핏도 고물차를 바꾸지 않고 망가질때 타는 것입니다.

부동산은 자산인가 고민해보면 사실 당신이 살기 위해 사는 1채는 부동산은 부채입니다. 당신은 이 집을 살기위해 30년 분할납을 할것이고 그것은 은행에서 꾸준히 돈을 내야합니다. 당신의 주머니에서 돈이 꾸준히 나갑니다. 집값오른다고 팔수도 없습니다. 당신은 이 집을 팔면 같은 급의 집을 살수 없기 때문입니다. 거주용 집 1채는 자산같아 보이는 부채입니다.

부자가 지키는 자산은 무엇인가
(feat.가난한 자의 자산)

부자는 자신의 주머니에 돈을 계속 찔러넣어주는 유무형은 자산을 계속 모으며 지킵니다. 그것은 배당을 주는 주식, 이자소득, 임대소득, 로열티, 지적재산권(책, 강의), 어음, 채권 같은 형태입니다. 부자는 여기서 나오는 현금흐름으로 다시 자산을 불려나갑니다.

부자는 주식, 채권, 수익형 부동산, 지적재산권을 모으는 과정에서 가난한 자는 새차, 주거용집 이사하기, 사치품 을 소비하며 자산이 늘었다고 착각합니다. 결국 가난한 자는 직업에서 나오는 현금 흐름이 끊기는 순간 바로 깡통차게 됩니다. 이것이 부자가 자녀에게 돈에 관한 지식을 강조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