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모저모

직장인이 금융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feat. 금융 문맹 탈출)

헤일로 2022. 7. 3. 23:11
반응형

직장인이 금융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feat. 금융 문맹 탈출)

금융 문맹이 느끼는 경기 사이클

경기가 안 좋아도 사실 금융 문맹인 당신은 경기가 좋지 않다는 것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경기가 좋지 않아도 당신이 일하는 직장에서는 정상적으로 급여가 지급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직장에서 연봉 인상이 동결되고 급여가 밀리기 시작하고 명예퇴직을 시키기 시작하면 그때서야 당신은 먼가 잘 못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그리고 뉴스에서 소비가 바닥에 떨어지고 시장 경제 불황이라는 기사를 연일 떠들어대면 당신은 '아 엄청나게 불황이 왔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반대로 경기가 좋아지고 회사의 매출이 2배씩 오르는 시기에도 당신은 주변 친구에게 요즘 살기 힘들다. 경기가 안좋다고 떠들어대고 신세 한탄을 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회사 실적이 좋다고 해서 당신 급여가 오르는 것도 아니며 보너스가 매달 주어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 해 두 해 기업의 실적이 좋아지고 정점을 찍는 순간 회사에서 생각보다 많은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그때서야 당신은 ' 요즘 경기 좋은가 보다' 생각할 것입니다. 즉 금융에 관심이 없는 개인은 경기 사이클의 변화를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기업가와 부자가 느끼는 경기 사이클

경기는 호황과 불황이 있습니다. 부자와 기업가는 경기 사이클에 매우 민감한데 자신의 돈과 자본이 이 사이클을 통해서 크게 늘어날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제 위기는 서민들에게는 고통입니다. 연봉은 삭감되고 명예퇴직에 구조조정까지 이어지며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스테그플레이션 하면서 고통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겠다 느낄 것입니다. 하지만 부자도 고통을 느낄까요. 아닙니다. 그들은 현금을 비축해 둔 후에 이 엄청난 세일 기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더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경제 위기에서는 우량한 기업의 주식도 가치가 떨어지지 않았지만 가격이 반값이고 좋은 부동산들이 경매로 쏟아져 나옵니다. 그리고 자산 가치가 반토막 이난 부동산, 주식, 채권들을 분주하게 사들입니다. 그리고 경기가 다시 호황기로 넘어가는 시기에 큰돈을 법니다. 

 

 

직장인이 금융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 (feat. 금융문맹 탈출)

금리인상과 테이퍼링, 전쟁까지 겹친 과정에서 시장이 크게 하락하고 있는 2022년입니다. 주변에서 투자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투자 이제 끝났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옵니다. 항상 현재의 경제 위기는 더 새롭고 더 강해 보이고 더 이상 길이 없다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과거 911 테러, 리먼브라더스 사태, 블랙프라이데이, 닷컴버블 같은 경제 위기는 지금보다 더 깊고 고통스러웠습니다. 2차 세계대전 같은 세계 위기는 모두 전쟁 중이었습니다. 그런 위기도 시장은 흡수하며 성장하였습니다. 즉 경제는 호황도 있다면 불황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고 불황은 평생 이어지지 않는다는 사실도 알아야 합니다. 이런 사이클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경기 불황이 자산을 모을 기회라는 것을 피부로 느끼기 위해선 경제 공부를 꾸준히 해야 합니다. 

 

'당신에게 필요없는 물건을 산다면

당신은 곧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을 팔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워렌버핏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