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에 주식 투자자가 수익을 지키는 방법
부자 되기 위해 공부하는 청년 헤일로입니다.
오미크론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하고, 코로나 재확산 공포와 인플레이션 그리고 연준의 테이퍼링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롤러코스터를 탄듯한 시장의 변동성이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제 시장은 충분히 올랐으니 팔고 차익실현 해라는지, 현금 보유를 늘려라는지 2022년 시장의 헷지를 어떻게 하냐가 개인투자자의 가장 큰 관심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인플레이션 공포에 개인 투자자가 해야 할 일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연말 변동성에 개인 투자자가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
올해 연말 변동성 장이 개인 투자자에게 익숙하지 않은것은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올해 크게 조정장을 느껴본적이 없어서 일 것입니다. 작년초에 시작했으면 3월 폭락 그리고 9월 대선 불안감에 의한 큰 조정장을 경험하였기에 작년에만 시작했어도 주식에 대한 경험치가 더 많이 쌓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올해는 S&P500이 고점 대비 10% 빠진 조정도 사실 오지 않았습니다. 조정 다운 경험을 해보지 않았기에 잠깐의 주춤 만으로도 사시나무 떨듯 떨고 있는 개인 투자자들입니다.
인플레이션 오면 주식 시장이 떨어질까?
개인투자자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인플레이션 때 시장 지수가 많이 하락하여 소위 말하는 물려버리지 않을까 고민이 많은 것 같습니다. 21년~22년 현재 20년 동안 인플레이션을 봐도 지금은 과거에 비해 인플레이션은 매우 높은 상태입니다.
위의 과거 데이터를 보면 인플레이션이 5% 이상일 때 그해 시장 S&P500 수익률이 어땠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높을 때 시장이 조정을 받는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인플레이션과 시장 수익률의 관계는 거의 없습니다. 1980년에는 13% 인플레이션이 왔지만 시장은 31% 올랐습니다. 대부분의 해에 인플레이션에 비하여 시장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위의 도표를 정리한 애널리스트는 인플레이션과 stock market의 관계를 한 줄로 요약하였습니다.
'There's no clear pattern here.'
'큰 상관관계가 없다.'
헤일로의 결론 ( feat. 인플레이션에 주식 투자자가 해야 할 일 )
인플레이션이 심하고, 미국 연준이 테이퍼링 하고 금리 인상하고 할 때 주식 투자자는 어떻게 헷지를 해야 할까요. 현금 확보, 경기 순환주, 금리 인상기에는 은행주 등등 실시간으로 나의 포트폴리오를 수정하면서 대처해야 할까요 아닙니다. 시장에 머무르면 됩니다. 시장은 당신이 생각한 것보다 유동적이고 방어를 더 잘합니다. 미국 시장을 보유하는 것이 가장 큰 헷지 수단입니다. 시장은 도태되는 기업을 추방할 것이며 위기에 더 잘 견디는 기업을 성장시킵니다. 그렇게 문제가 생길 때마다 해결해 나갑니다. 개인 투자자는 위기를 잘 방어하고 있는 시장에서 발을 빼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내가 갑작스럽게 죽는다면 내 모든 자산의 90%를 인텍스 펀드에 투자해라.'
-워렌버핏
[미국 증시 투자 방법] 워렌버핏의 유언장 (feat. ETF 투자)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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