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 앞에서 겸손하기 ( feat. 조정장 대처하기 )
부자 되기 위해 공부하는 청년 헤일로입니다.
위드 코로나 이후 리오프닝 기대감에 주식 시장은 다시 활력을 얻은 것처럼 오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긍정적인 심리가 많이 반영되어서 그런지 다음과 같이 시장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시각을 많이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우량주 어차피 가는거 아니야.'
'이제 위드 코로나 하면 시장 우상향 하지.'
'연말 쇼핑 시즌에는 주식은 그냥 가는 거야.'
위와 같이 시장의 대부분 개인 투자자들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니 보란 듯이 남아공 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나오면서 지난 11.26 주식 시장을 2% 하락 시켰습니다. 이렇게 주식 시장은 어디로 튀어나갈지 모르고 항상 겸손하게 지켜봐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조정장 대처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주식 시장 조정 대처하기
조정보다 중요한 것이 본인의 투자성향입니다. 주식을 사고 나서 밤에 잠이 오지 않는다면 그것은 본인의 성향과 맞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런 조정이 왔을 때 저가 매수해라, 충분히 수익난것은 팔아라, 무지 성 장투 해라 라는 말이 특정 누구에게는 맞는 말이 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해당 없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즉 조정이 왔을 때 투자 원칙이 견고히 되어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투자 스타일이 드러나게 됩니다.
조정장의 대처, 투자 원칙 리마인드
저의 투자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정
-미국 주식 시장은 변화와 위기에 강하기에 나의 자산이 안전하게 성장이 가능하다
(S&P500 기준 연간 10%)
-미국 시장의 트렌드는 10년마다 변화하며 앞으로 10년의 트렌드는 클라우드, 전기차, 반도체이며 이 시장은 미국 시장 수익률을 상회할 것이다.
**투자
-투자할 때는 미국 시장을 바닥에 다진다. (S&P500 ETF 일정 비중 이상 보유한다.)
-앞서 말한 트렌드의 기업 중, 시장 독점력, 실적이 최상위권인 기업만 보유한다. ( 현재 실적은 없으나 미래 성장이 높다는 것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재무제표 분석 기준, 해자가 있는 기업)
이렇게 투자를 시작한 원칙을 리마인드 하여, 지금의 조정장에 저의 투자 원칙에 어긋나는 기업이 있으면 수량을 줄이고 그렇지 않다면 보유, 원칙에 어긋나지 않으나 가격이 떨어지면 분할 매수하며 수량 늘리기를 기계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식은 예측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헤일로의 결론 ( feat. 조정장 대처하기 )
단타로 돈을 버는 것은 극 소수입니다. 본인은 예외라고 생각합니까. 정석대로 대응해야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오미크론 코로나 변이는 조정으로 털고 나가야 할 시기가 아니라 나의 투자 원칙을 리마인드하고 좋은 경험 정도입니다. 전혀 투자에 영향을 줄 수 없습니다. 원칙대로 기계적으로 대응하세요, 주식 투자는 예측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가 변동을 적으로 보지 말고 친구로 보라,
어리석음에 동참하지 말고 그것을 이용하여 이익을 내라.'
-워런 버핏
'주식 투자 > 투자 원칙,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본주의에서 이기는 공식 ( feat. 부자 되기 어렵지 않은 이유) (22) | 2021.12.20 |
---|---|
인플레이션에 주식 투자자가 수익을 지키는 방법 (38) | 2021.12.10 |
TQQQ 투자 위험할 수 있는 이유 (feat. 나스닥 추종 ETF) (43) | 2021.11.30 |
돈의 흐름 ( feat. 주식을 사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 ) (19) | 2021.11.17 |
1억을 모으면 부자가 안될 수가 없는 이유 ( feat. 복리의 힘) (24) | 2021.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