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모저모

오미크론 언택트 관련주 (feat. 게임주)

헤일로 2021. 12. 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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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언택트 관련주 (feat. 게임주)

 

 

안녕하세요, 부자되기 위해 공부하는 헤일로 여자친구 입니다. 

 

새로운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여파로 미국 증시는 큰 폭으로 내리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경제도, 증시도 다시 활발해질 것이라 기대했었는데,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다시 경제도, 증시도 위축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른 시장은 난리가 났지만 언택트 관련 산업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징어 게임'부터 'BTS'까지, K콘텐츠 사업은 특히 전망이 밝은 듯합니다. 작년에는 K콘텐츠 수출로 12조 9천억 원을 벌어들였고, 올해는 13조 7천억 원을 벌 것이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대표 수출품목인 가전제품이나 화장품보다 더 많이 벌어들인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K콘텐츠 중 게임 산업에 대해 간단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언택트 관련주 - 게임 산업

우리나라 대표적인 게임 회사로는 '3N'으로 꼽히는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이 있으며, 그 외에도 위메이드, 펄어비스, 크래프톤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게임 회사는 코로나19 때문에 사람들이 집콕을 하다 보니 큰 수혜를 보던 기업입니다. 위드 코로나가 되면서 사람들이 외출하는 빈도가 늘어나며, 그 수혜를 어느 정도 반납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요즘 게임 회사들의 주가를 잘 받쳐주고 있는 것들이 두 가지 있습니다. 바로, NFT(Non 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과 메타버스입니다. 

 

 

게임 산업에서의 NFT

이제 더 이상 게임이 'Just entertainment'가 아닙니다. 요즘에는 돈을 벌며 게임을 하는 세상입니다. 기존 게임에서는 돈을 써서 캐릭터를 키울 수 있었다면, 요즘 게임에서는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버는 'Play to Earn (P2E)' 방식의 게임을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NFT입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로 디지털 콘텐츠(예를 들어 게임 캐릭터나 아이템)에 마치 지문처럼 디지털 콘텐츠의 생성일, 소유권, 판매 금액 등 다양한 정보가 고유한 코드로 저장이 됩니다. NFT를 통해 게임 상에서 캐릭터나 아이템을 사고팔며 가상화폐를 벌고, 그 가상화폐를 현금화하면 현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게임 산업에서의 메타버스

요즘 게임 회사들은 메타버스 회사를 인수하거나 자회사를 차리며 메타버스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례로 넷마블은 내년 상반기 광명역 인근에 메타버스 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이고,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최근 블록체인 기반의 메타버스 기업을 인수했습니다. VR이 메타버스의 핵심 요소인 만큼, VR로 즐길 수 있는 게임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이 분야 산업도 굉장히 커지고 있습니다. 

 

 

헤일로 여자친구의 결론

옛날에는 다 회사로 출근해서 근무를 했지만 요즘에는 재택근무도 많이 하고, 예전에는 토요일까지 정상 근무를 했지만 요즘에는 주 5일 근무를 넘어서 주 4일 근무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세상입니다. 이렇게 점점 여가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우리는 엔터테인먼트 쪽으로 관심을 많이 가지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이런 시류에 따라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시장은 당연히 커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장이 커지는 곳에는 돈이 흐르기 마련이니, 평소 게임에 관심이 없었다 하더라도, 이런 시류에 따라 투자를 생각한다면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이들은 더 똑똑하게 행동하려고 애쓰고 있지만, 나는 단지 바보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할 뿐이다.'

- 찰리 멍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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