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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퇴직한 60대가 듣는 한국식 가스라이팅 (feat. 취업 나이에는 한계가 없다.)

헤일로 2023. 5. 5.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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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퇴직한 60대가 듣는 한국식 가스라이팅 (feat. 취업 나이에는 한계가 없다.)

부자되기 위해 공부하는 헤일로입니다. 

 

상대방의 연령으로 평가하는 한국인의 습성

한국인은 특징이 있습니다. 한 사람을 평가할때 나이를 가지고 잠재력을 평가하는 습성이 매우 강합니다. 사실 안타까운 것은 30대의 경우에도 누군가에게는 어떤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는 나이가 이제 너무 많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한국에서는 50대가 넘어갈 경우에는 이제 새로운 것은 시도 하지 말라는 말을 비일비재 하게 많이 들어서 세뇌를 당하는 경우는 매우 흔합니다. 수동적이고 평범한 사람들은 주체적이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는 사람에게 그것을 하기도 전에 기를 꺾어버리는 경우는 흔합니다. 차라리 그 사람의 성취와 인생을 보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게 중요합니다. 

 

사람의 뇌는 절실하게 생존을 원한다.

과거 석기시대부터 현대 시대 까지 문명이 발달하고 기술이 발달했지만 인간의 뇌의 용량은 거의 변하지 않았습니다. 문명의 발전과 함께 성장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즉 현재 우리의 뇌는 과거 호모사피엔스의 뇌와 비슷합니다. 즉 수만년전이나 현재나 뇌의 최대의 관심사는 생존입니다. 즉 우리는 생존을 추구하기에 환경의 변화를 두려워합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개인의 성장은 변화의 시도에서 시작 되지만 인간은 변화가 없는 단조로운 예상 가능한 삶을 추구합니다. 예상 가능해야 생존의 확률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한계를 정하는 인간, 한계를 추구하도록 부추기는 주변 인간

인간은 결국 자신의 한계를 설정합니다. 나는 새로운것을 추구할수 없어 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만약에 나는 아직 힘이 있으니 새로운것을 해볼 것이야 라고 하면 이번에는 주변에서 새로운 것을 추구하지 말라고합니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도 남들이 짜놓은 판에서 인생을 살았기에 그게 답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시니어 재취업은 늘고있다. 시니어는 멈출 생각이 없다.

일본 재취업 비율

나이들어서 일 못한다는 말이 우스운 나라가 있습니다. 일본입니다. 초고령화 시대로 넘어간 일본의 만 65~69세 취업인구비율은 50%가 넘습니다. 적어도 2명중 1명은 일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정년 후에 일하는 방식에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연구 결과에서는 확실하게 완전하게 일을 그만둔 사람은 창업이나 재취업을 한 사람보다 행복도가 크게 낮았다는 사실입니다. 즉 시니어의 재취업은 삶의 만족감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나이는 무엇가를 멈추거나 시도하지 말아야하는 이유는 아닙니다.

주변의 훈수보다는 차라리 위대한 사람들의 경험을 듣자
-레오나드로 다빈치는 모나리자를 51세에 그리기 시작했다.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은 영화 ' 사이코 ' 를 61세에 만들었다.
-할랜드 샌더스는 66세에 KFC 프랜차이즈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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