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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노예인 이유 (feat. 노예와 자본가의 차이)

헤일로 2022. 6. 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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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노예인 이유 (feat. 노예와 자본가의 차이)

부자 되기 위해 공부하는 청년 헤일로입니다. 

 

과거의 노예제도

유산계급(지주)은 무산계급(소작농)들에게 작물을 빌려주거나 땅을 빌려주고 무산계급을 지배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소작농들은 빌린 땅의 이용료로 한해 생산 작물의 일부를 원천징수하는 방법으로 계약을 하였습니다. 당시는 유산계급들은 넓은 땅을 가지고 있기에 땅을 빌려주고 작물을 받음으로써 그들의 지위를 유지하였으며 대대로 부자를 이어갈 수 있었는데, 과거에는 상속세가 따로 없었기 때문입니다. 즉 땅을 몇만 평씩 보유하고 있다면 대대로 굶어 죽을 걱정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흉년이 오면 유산계급들은 더 많은 부를 취하였는데, 땅을 가진 사람들이 땅을 유산계급에게 팔고 작물을 얻어가는 식으로 하거나, 굶어 죽을 걱정으로 자진하여 노예가 되었기 때문에 사실 하락장에 더 강한것이 과거의 유산계급이었습니다. 

 

현재의 노예제도 직장인

지금의 시대가 많이 달라졌는가 라고 한다면 사실 큰 차이가 없습니다. 산업이 발달하고 작물에서 주식, 채권, 부동산으로 그 대상이 바뀐 것이고, 그것을 가진 사람은 자본가가 되었고 가지지 못한 자는 노동자가 되었습니다.

 

지금의 노동자들을 직장인이라고 한다면 그 직장인들은 자녀들에게 더 높은 교육을 하는것이 이 불합리한 과정을 빠져나오는 방법이라고 알려주지만 사실 더 능력 있는 직업을 가진 고효율 노예 계급을 가질 수 있게 교육하게 됩니다.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전문직 같은 경우 어떻게 노예라고 할 수 있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사실 몸을 써서 일해야 먹고살 수 있다면 노예가 맞습니다. 내가 일하지 않는다면 굶어 죽게 된다면 그것은 과거의 유산계급에게 땅을 받아서 소작농을 하는 것과 사실 큰 차이는 없습니다. 

 

노예와 자본가는 어떻게 다른가 ( feat. 현대의 직장인)

우리 개인이 정의하는 모든 직업은 노예입니다. 전문직도 노예이고 대기업 직장인도 다 노예입니다. 몸을 굴려 유산계급을 위해 일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본가는 무엇인가 알아야합니다. 자본가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의사가 혼자 의원을 개원하여 일을 하는 것은 노예의 삶이 지만, 병원을 개원하여 다른 의사들이 일하게 하는 것은 자본가입니다. 헤어 디자이너가 샵을 차리는 것은 노예이지만 프랜차이즈를 만드는 것은 자본가입니다. 대기업 직장인이 부장 차장 올라가는 것은 노예이지만, 대기업의 지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 투자자는 자본가입니다. 이제 우리는 자본가가 되는 시스템을 계속 구축해나가야 합니다. 

 

'부자 옆에 줄을 서라, 산삼 밭에 가야 산삼을 캘 수 있다.'

-이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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