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feat. 산업 생태계의 변화)
부자 되기 위해 공부하는 청년 헤일로입니다.
전기차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1
대형 IT 기업의 전기차 시장 진출, 완성차 업체의 부진
테슬라는 작년에는 전기차를 93만 대 팔았습니다. 현재 테슬라의 시가 총액은 내연기관 차를 생산하는 모든 자동차 기업과 비교하여 1위입니다. 내연기관을 한 번도 만들지 않은 기업이 자동차 산업에서 1등을 한 것입니다. 테슬라의 시장 1위의 의미는 단순하지 않습니다. 전기차라는 시장성을 증명한 것이고 이것은 전통적인 내연기관의 강호들의 기술이 없어도 충분히 가능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전통적인 내연기관 기업들인 도요타, 폭스바겐, 비야디 등의 기업도 빠르게 전기차 산업으로 넘어가려고 하고 있으며, 전기차로의 변화가 늦은 한국의 쌍용, GM의 내연기관 매출은 눈에 띄게 줄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성공으로 미국의 대형 IT기업은 미래차에 도전하게 하였습니다. 테스라는 내연기관 자동차 만드는 기술력이 없는 기업이지만 전통의 기술력의 유무가 전기차 산업을 하는데 필요 없음을 증명하였습니다. 애플은 25년까지 전기차를 출시할 것이라고 하며, 아마존-리비안, 마이크로소프트-GM, 구글-볼보 등 기업들의 협업으로 빠른 전기차 양산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전기차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2
고용의 변화
전기차로 시장이 변화하면 현재 내연기관 관련된 고용된 사람들이 직장을 잃습니다. 부품 수부터 차이가 납니다. 전기차의 부품은 내연기관의 1/3로 부품의 수가 크게 줄어듭니다. 시장이 커지는데 반해 부품사들이 무더기로 파산을 하며, 직원들이 실직을 합니다. 부품이 줄어들어 소모품 교체율이 줄어 정비업소의 일거리도 줄어듭니다. 한국 기준으로 전국에는 1만여 개의 주유소가 있는데 전기차 시장의 변화에서는 모두 필요가 없게 됩니다. 현대차에서는 전기차로 산업이 변화할 경우 생산직의 60%가 필요 없다고 전망하였습니다.
헤일로의 결론 (feat. 전기차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처음 스마트폰이 나올 때 마이크로소프트는 자판도 없는 휴대폰이 성장할 수가 없다라고 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무시하다가 시장에서 도태되었습니다. 급하게 노키아를 인수하여 윈도폰을 만들려는 시도도 하였지만 시장의 반응은 싸늘하였고 사티아 나델라 CEO가 들어오기 전까지 마이크로소프트는 큰 위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지금의 시기가 그때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전기차 시장이 막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 트렌드의 변화를 무시하면 안 됩니다. 변화는 급진적이고 생각지도 못하게 다 변할 것입니다. 2010년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시장을 변화하는데 10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현재 개인 투자자는 큰 노다지의 입구에 와있는 것입니다.
'절대로 희망이 없다는 말을 하지 마라.'
-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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