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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못 버는 개인 투자자들의 공통점 ( feat. 장기 투자 )

헤일로 2021. 10. 1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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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못 버는 개인 투자자들의 공통점  ( feat. 장기 투자 )

부자되기 위해 공부하는 청년 헤일로입니다. 

 

헝다 그룹 파산, 원자재 가격 상승, 미중 갈등, 페이퍼링, 금리 인상, 10년물 국채 상승, 디폴트등 최근에는 많은 이슈들이 개인 투자자들의 머리를 아프게 합니다. 주식 시장이 마냥 상승 할 것이라는 부풀은 기대를 안고 투자를 하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주식은 역시 내가 할 것이 아닌가 라는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오늘은 주식 투자의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바로 돈 못버는 개미 투자자들의 공통점입니다.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은 기업이 아니라 시장 상황이다.

주위에 주식 시작하는 많은 개인 투자자들을 보았고, 주식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을때 공통적으로 느끼는 점이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기업 자체 보다 시장 상황에 관심이 더 많습니다. 자세히 보면 기업에는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국채 수익률이 어떠니, 미국의 이자율이 어떠니 하면서 시장의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미국이 테이퍼링을 하니까 , 미 중 갈등이 고조 되니까, 특정 에널리스트가 시장의 부정적으로 평가 하니까 보통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는 위의 이유로 주식 처분을 고려합니다. 기업과 관계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장기투자를 외치고 내일을 두려워하는 개미

최근에 가장 많이 보는 투자자 유형은 '나 이제 매달 000 주식 20년 동안 모으고 잊어버릴거야' 입니다. 그런 투자자들이 대부분 조정에 들어오면 전부 현금화 하거나 리벨런싱을 한다면서 종목이 다 바뀌어버립니다. 장기투자를 한다고 하며 가지고 있는 종목이 수시로 바뀝니다. 이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나열할 수 있습니다. 

 

*나는 시장의 변동성이 더 중요하다 상승장에 다시 넣을 것이다, 떨어지면 다시 넣을 것이다.

*내가 투자한 기업이 가격이 떨어지니 두렵다. 아무개가 알려주었고 오른다 하였는데 떨어진다.

*나중에 오를것 같긴한데 지금 시장이 하락장 이니까 누가 현금화 헷지 하라고 했다

...

 

돈 못버는 개인투자자들의 공통점

돈을 못버는 개인투자자들은 시장의 변동성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며, 기업에 대한 분석과 신뢰가 부족합니다. 모든 이유는 여기서 비롯하게 됩니다. 장기투자를 한다면 기업에 대한 분석이 가장 중요하며, 시장의 하락은 기업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로 봐야합니다. 여타 모든 이유를 붙여가며 팔아야 할 이유를 만들기 시작한다면 당신은 장기투자가 맞지 않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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