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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앞둔 60대의 30년 생존 전략 (feat. 국민연금+a 필요성)

헤일로 2023. 5. 2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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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앞둔 60대의 30년 생존 전략 (feat. 국민연금+a 필요성)

부자되기 위해 공부하는 헤일로입니다. 

 

기대수명 증가에 따른 현금 흐름 준비가 중요

2020년 통계청의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60대의 기대여명이 남성은 23.4년, 여성은 28.2년 으로 나왔습니다. 이말은 남성은 평균적으로 84세, 여성은 88세 까지 약 30년 기간을 살아간다는 의미입니다. 소득 없이 살아가는 기간동안 필요한 생활비를 구축하는 것은 생존과 직결됩니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21년에는 자녀 의존도는 줄고, 정부 및 공적기관 의존도 상승한것을 보여줍니다. 

 

은퇴후에는 필요한 것은 꾸준한 현금 흐름입니다. 매달 꾸준히 나오는 현금을 구축하는 것은 자신의 생존과 건강, 행복에도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자식을 출가 시킨 60대는 이제 오로지 앞으로 30년을 얼마나 현명하게 준비하고 살아가는가가 관건이 됩니다.

 

현금 흐름 방법1 국민연금, 기초연금

국민연금이나 기초연금은 빠르게 받을수록 유리합니다. 현재 국민연금 가입자 수는 2016년 정점 후에 빠르게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이 말은 받을 사람은 늘어나고 연금 납입을 할 사람은 줄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상황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전망으로 정치적인 이슈로 항상 다투는 여야 정치인도 연금 개혁에 대해서는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다행인것은 곧 연금을 수령할 60대에게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입니다. (가장 영향을 받을 세대는 80년대 이후의 2차 베이비붐 이후 세대일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사실 연금 수령만으로는 생활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현금 흐름 방법2 장기투자

곧 은퇴를 하거나, 일을 줄여야하는 입장에서 장기투자는 어림도 없는 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이 아닌 70~75세에 필요한 현금을 60대에 준비하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60세에 75세에 쓸 현금을 준비하는 것은 적어도 10년~15년의 투자기간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은퇴시점 직장인의 경우 퇴직금이나, 월급을 수령하게 되면 기존의 금융관행에 따라 안전한 예적금 형식으로 은행에 예치해서 나눠서 사용하든지, 자산을 채권 , 금 형식으로 저위험 투자를 하게되는데 75세에 쓸돈 이라고 생각하고 가만히 나두기는 아까운 돈입니다. 이런 생각을 가진 60대가 많아지고 있는지 돈을 그때까지 충분히 굴리자는 취지에서 최근에는 TDF(target date fund)의 비율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TDF

TDF는 은퇴시험에 맞추서 주식의 비중을 점점 줄여나가는 방식입니다. 펀드에 2035, 2045 이렇게 만기일을 정하고 만기시점이 다가올수록 주식의 비중을 줄여서 현금을 사용하는 기간 까지 최대한 수익률을 보고 돈을 굴리는 목적으로 하는 투자 방법입니다.

 

현금 흐름 방법3 주택연금

자산을 배분하고 준비했으나 현금 흐름이 부족하다고 판단 될 경우 최우선적으로 주택연금을 고려해볼수 있습니다. 주택연금은 주택을 소유하고 만 55세 이상일 경우 사용 가능하며, 평생(혹은 일정 기간) 주택을 담보로 국가에 대출을 받아서 연금 형식으로 받는 제도 입니다. 기준은 부부중에 1명이 55세 이상 이며 , 주택 공시 가격이 9억원 이하여야합니다. 주택연금도 단점은 존재합니다. 주택 가격이 올라도 연금 수령액이 오르지 않으며, 가격이 떨어진다고 연금 수령액이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현금 흐름 방법4 연금 재투자 전략

보통 60대에 은퇴를 하고 재취업 및 소일거리를 하지 않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충분히 건강하고 활력적인 60대에게, 시작되는 연금을 5년~10년 후를 위하여 재투자를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시작된 연금을 운용하지 않고 바로 삶에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꾸준히 유지되는 연금의 장점을 활용하여 10년 후를 위하여 연금을 투자처로 옮기는 것은 매우 현명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투자 방법으로는 연금 저축 계좌, IRP 계좌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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