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투자 원칙, 상식

주식 장기투자 기간 최소 5년 봐야하는 이유

헤일로 2023. 4. 7. 17:51
반응형

주식 장기투자 기간 최소 5년 봐야하는 이유

부자되기 위해 공부하는 헤일로입니다.

주식 가격과 가치의 관계

주식의 재무제표 가치평가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은 주식 가치=주식 가격 이라는 오류를 범합니다. 주식 가격은 기업의 주당순이익(EPS)과 주가수익비율(PER)의 곱으로 형성 된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주식의 가격은 '기업이 버는 돈× 사람들의 기대 ' 라는 것입니다. 보통 장기 적인 주식의 주가는 기업이 꾸준히 좋은 매출을 유지하고 사업이 확장되면 오릅니다. 이 관계를 가장 잘 설명한 것이, 앙드레 코스툴라니 책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에서 나온 주인과 개의 관계입니다.


주식가격은 주인과 개의 관계이다

맨위의 그림처럼 주식의 가격은 주인의 움직임이기 보다 개의 움직임에 가깝습니다. 회사의 순이익(EPS)의 움직임이 우상향을 해도 가격은 목줄이 있는 개처럼 주인을 앞서기도 하고 주인에게 뒤쳐져서 상대적으로 낮게 떨어질때도 있습니다. 이는 거시적인 경제 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만약에 뉴스나 매체에서 어떤 섹터가 향후 전망이 좋다라는 뉴스가 반복적으로 나온다면 기업은 충분한 매출을 올리기 전에 가격이 먼저 올라 버릴수 있습니다. 아니면 워렌버핏 같은 투자의 대가가 투자를 했다는 뉴스가 나오면 그 회사가 앞으로 더 잘 할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어 주가가 먼저 올라버릴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주인(회사의 순이익)이 올라간 것이 아니라 개(사람들의 기대, PER)가 올라간 것입니다. 회사가 사람들의 기대만큼 충분한 매출을 올리면 주가는 유지 할 것이며, 기대를 충족 시키지 못하면 다시 개는 주인인 회사의 본래 가치 만큼 떨어질 것입니다.


진정한 의미의 가치투자

가치투자의 정의에 대해서 주식 투자자에게 물어보면 단순히 사놓고 오래 기다린다 라고 해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아니면 조금이라도 공부한 사람은 PER가 낮은 저PER주식을 사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가치투자는 회사가 충분히 더 나은 순이익( EPS ) 을 보여주며 주인이 우상향 하는가가 핵심입니다. 좋은 가치 투자라 함은 주인(회사의 매출과 시장점유율)은 우상향 하는데 가격이 상대적으로 뒤쳐져 있을때 구매를 하여 그 회사의 가치가 주식 시장에서 충분히 증명 받을 때 까지 보유하는것이 가치 투자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단순히 오래 가지고 있는것이 답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식 장기투자 기간 최소 5년이다.

주변에 주식 투자자들에게 본인의 투자성향이 어떤가 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자기는 장기투자자이며 가치투자자 라고 말합니다. 먼지 잘 모르는데 있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 중에 같은 주식을 1년이상 보유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이것은 최근에만 있던 일은 아닙니다. 피터린치는 월가의 영웅에서도 이를 더음과 같이 언급하였습니다. '모든 주식의 90%는 1년 안에 손바뀜이 있다' 즉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1년안에 주식의 90퍼 이상을 판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식의 본질은 기업의 매출의 증가, 사업의 확장입니다. 기업이 충분히 성장하는지 경과를 봐야합니다.

그리고 1~2년 사이의 단기적인 주가는 기업의 가치보다 금리 사이클에 영향을 더 많이 받습니다. 금리 인하와 현금 유동성이 증가하면 주가가 기업의 가치 이상의 주가 상승이 나올수 있습니다. 반대로 금리 인상, 긴축 시기에는 주가는 거품이 빠집니다. 그런 금리 사이클이 온전히 한바뀌 도는 5~6년 정도의 시기가 장기투자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온전히 평가할수 있는 기간 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