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로 돈을 버는 사람이 거의 없는 이유
부자 되기 위해 공부하는 청년 헤일로입니다.
2022 주식 시장을 떠나는 개인 투자자들
2020년 양적 완화로 주식 시장이 좋다는 이야기만을 듣고, 지금 내가 들어가지 않으면 돈을 벌지 못한다는 생각에 돈을 들고 주식시장으로 한참 주식이 오르고 있을 무렵 개인 투자자들이 많이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2022년 양적 긴축, 금리인상, 인플레이션 이슈에 거의 6개월간 시장이 조정에 들어가고 역시 결국 한 여름밤의 꿈이다 하고 예금, 저축으로 옮겨가는 개인이 많은 것 같습니다. 또 처음 시작할 때 주변에서 주식 투자한다고 제일 많이 들은 이야기가 나 삼성전자 매달 100만 원씩 20년 살 거야,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주식 매달 적금처럼 사고 30년 보유할 거야 이런 얘기가 많았습니다. 최근 주변에 그 마음을 유지하고 계속 사고 있는 사람 찾기가 어렵습니다. 이렇게 주식 투자에서 몇 달 꾸준히 사는 것도 못하는 대부분의 투자자입니다.
부동산과 주식의 결정적인 차이
부동산을 투자하는 사람과 주식을 투자하는 사람들은 두가지 자산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봅니다. 부동산은 토지, 건물을 포함한 자산이며 주식, 채권을 합쳐 부동산의 반대 말인 동산이라고 부릅니다. 두 가지 자산의 차이는 유동성의 차이입니다. 오늘 팔 수 없고, 내일 바로 사기도 힘든 것이 부동산이고 오늘 바로 팔고 내일 바로 살 수 있는 것은 동산입니다. 그 유동성으로 자산을 구분 지은 것입니다. 즉 부동산 투자에서 유동성은 리스크입니다. 2012 부동산 침체장에서 영끌족들이 파산하고 신용불량이 매우 늘었던 이유는 침체 시장에 유동성이 떨어져 매수자가 없이 매도자만 넘쳤기 때문입니다. 보통 지금 부동산을 시작하려는 20 30 세대는 2012 이후 부동산의 상승만을 봤기에 부동산 바라기가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주식 투자로 대부분 돈을 못버는 이유
주식도 마찬가지 입니다. 삼성전자 주식을 생각하면 삼성전자 1주는 사실 삼성전자 본사 건물 벽돌 1개를 사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개인 투자자가 부동산을 사서 한달만에 20% 먹고 팔아야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부동산을 살때 이 주변에 입지(학교, 교육, 교통, 편의, 이웃 구성)가 점점 나아지면 몇 년 후에 가치가 오를 것이야 라고 생각하고 부동산을 매수하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주식의 경우도 삼성전자가 1년 후에 해외에 공장을 짓고, 반도체 점유율을 높이고 시장에 강력한 경쟁력을 과시하는 것을 기대하고 주식을 산다면 이 주식이 한 달 후에 10% 먹고 빠지려고 사는 게 아닌 것이 됩니다. 하지만 10명 9명은 개별주식의 보유 기간이 1년이 안됩니다. 즉 매수를 하는 순간 팔아버릴 생각부터 합니다. 당연히 당신 주변에 주식으로 돈 번 사람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주식 시장은 적극적인 자로부터
참을성이 있는 자로 돈이 넘어가도록 설계되어 있다.'
-워렌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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