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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거품일까?! feat. 버핏지수(buffett indicator)

헤일로 2020. 12. 2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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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거품일까?! feat 버핏지수(Buffett indicator) 

부자 되기 위해 공부하는 청년 헤일로 입니다. 

 

주식 가격에 대한 정보를 보면 거품, 기대에 대한 이야기는 항상 함께 등장 하는것 같습니다. 주식은 회사의 지분을 n/1로 나눈 것인데, 그렇다면 회사가 돈을 잘 벌면 주식값은 올라야 하고, 회사가 돈을 잘 벌지 못하면 주식가격은 떨어져야 하는데 그렇게 생각대로 가격이 움직이지 않는것이 주식인거 같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대가 들은 어떻게 거품을 예측하는지 알아야합니다.

 

최근 월가 신문, 뉴스에 버핏지수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옵니다. 당연히 워렌버핏이 만든 지수 입니다.

 

버핏지수는=기업 시가 총액의 합/GDP 입니다 

워렌버핏이 만든 지수이니 심오하고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매우 간단합니다. 기업 시가 총액의 총합 즉 시장 전체에 비해서 국내 총생산의 비율 입니다.

 

***즉 쉽게 설명하며 GDP는 경제의 규모라고 생각했을때 경제의 규모에 비해서 시장이 얼마나 고평가 되어 있는가 라는 의미 입니다. 

 

***보통 100 이상을 시장에 거품이 끼어있다고 판단 할수 있습니다.

 

market insider의 기사 헤드라인으로 12월 초 기사입니다. 버핏 지수가 현재 최고점이라는 기사입니다 

 

현재 미국 증시의 버핏 지수는 180%로 100%를 매우 높게 상회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즉 경제 상황에 비해서 주식 시장이 매우 고평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11월 말 손정의 소프트 뱅크 CEO는 2~3달 안에 큰 재앙이 올수 있기에 자신의 자산을 매각 하고 17일에 800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 했다는 기사입니다. 

<대가들의 움직임과, 신뢰받는 투자 지표는 주의해서 봐야 합니다.>

 

올해 20~30대의 신규 주식 입문자가 매우 많다는 기사가 자주 나옵니다. 10년에 한번있을 강한 상승장에 투자가 답이다 하고 달려 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기사에 없는 돈을 대출하고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투자 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생각은 내년에 백신이 출시되면 주식 시장이 더 미친듯이 오를테니 올해 무조건 투입해야한다는 마인드들이 대부분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 경제 지표들은 모두 최악입니다. ***

실업률도 매우 높으며, 코로나는 지난3월 이어 2차 재확산에 내수경제는 굳어 있습니다. 

그런 상황인데 아이러니하게 주식 시장은 상승장을 그리고 있습니다. 내수경제가 활성화되어야 소비, 지출이 늘면서 돈의 순환이 생기는데 지금은 돈의 순환이 없는 상태에서 주식시장으로 돈이 몰려 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요가 늘면 가격이 오르는건 기본입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잡히지도 않고 경제는 침체를 반복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치 기차가 떠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달리는 말에 올라타는것이 과연 좋은 선택인지 신중하게 생각해 봐야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시장에 결국엔 우상승 할것이라 믿는 투자자 입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합니다. 1월1일보다 12월 31일에 시장이 더 성장할것입니다. 그렇기에 주식은 시장이 하락을 할때가 기회입니다.

 

 

'썰물이 빠졌을때 비로소 누가 발가벗고 헤엄쳤는지 알 수 있다'

-워렌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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